데뷔 11년차에 1인 2역 두 번이나 한 1999년생

조회수 2019. 4. 11.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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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엿한 성인 배우!
2006년 데뷔한 이후 아역배우를 넘어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한 배우 김소현!

1999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그녀는 어느덧 데뷔 13년차에 접어들었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김소현은 한 번도 힘들다는 1인 2역을 두 번이나 소화한 배우이기도 함

‘케세라세라’ ‘행복한 여자’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2008년 방영된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의 연화 역을 맡으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고 함

어릴 때부터 엄청 예쁜 미모 때문에 아역배우 트로이카(김유정, 김새론) 중 한 명이 김소현이었음
눈이 저엉말 예쁜 배우임 ㅇㅇ
출처: OCN ‘리셋’ KBS2 ‘후아유-학교 2015’ 포스터
이런 그녀가 두 번의 1인 2역을 맡은 작품은 각각 KBS2 ‘후아유-학교 2015’와 OCN ‘리셋’이라는 드라마에서임

2014년 방송된 OCN 드라마 ‘리셋’은 과거를 잊으려는 열혈 검사와 그 비밀을 알고 끊임없이 검사를 연쇄 살인사건으로 끌어들이려는 정체불명의 X와의 대결을 그린 드라마

김소현은 각각 조은비와 승희 역을 맡아 열연했었음


고등학생 은비는 짧은 교복 치마와 요란한 화장이 돋보이는 역할이었으며 승희는 기억 속에 봉인된 우진(천정명)의 첫사랑이었음

승희는 우진과 함께 있던 순간 끔찍한 사건을 겪은 뒤 자살한 인물이며 우진은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나자 승희에 대한 기억을 모두 삭제해 버렸음….

김소현 생애 첫 장르물이자 생애 첫 1인 2역을 맡았었는데 당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 줘서 호평을 받았던 기억이 있음 ㅇㅇ

이후 연기했던 1인 2역은 조금 더 대중적이고 아는 사람들이 많을 것임!!

김소현이 두 번째 1인 2역을 소화했던 ‘후아휴-학교 2015’는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현재 살아가고 있는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담아냈던 청춘 드라마

당시 남주혁, 비투비 육성재 등과 호흡을 맞춰 연기했던 김소현은 이은비 역과 고은별 역을 동시에 연기했음


이 두 캐릭터는 참고로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극과 극의 쌍둥이! 였음!

이은비는 통영 보육원에서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동급생들에게 극심한 괴롭힘을 당하는 인물이었으며 이와는 반대로 고은별은 강남 세강고 자타공인 인기 소녀였음

은별이 은비를 구하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은별로 살기로 결심한 은비의 섬세한 감정선과 내면 연기를 잘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음

특히 촬영 당시 17살이었던 김소현은 교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음

흙… 내가 청춘 드라마를 보고 눈물을 흘릴 줄이야……

이렇듯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그녀는 최근 소속사를 옮긴 뒤 ‘군주-가면의 주인’ ‘라디오 로맨스’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를 보여주고 ‘스무살은 처음이라’ ‘언더나인틴’ 등의 예능, MC 등 여러 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줬음

거기다 최근에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 ‘녹두전’의 주인공 동동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까지 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음!!!

이제 진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하는 배우 김소현
앞으로의 연기 활동도 응원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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