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가 벅차다며 공개한 임수정에게 받은 것
이번주 시청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종영하며 얼마 전 종방연을 진행한 드라마 ‘검블유’
‘검블유’는 임수정, 이다희, 전혜진이라는 여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었음
드라마 속 3명의 워먼스 케미는 아주 대단했는데
이번 작품을 계기로 셋이 개인적으로도 옴총 친해진 것 같음
러브라인이었던 설지환 배우와 찍은 사진부터
전혜진과 작별의 포옹을 하는 사진까지!
그 중 눈에 띄는 건 임수정에게 받았다는 선물과 손편지였는데 귀걸이도 너무 고급지고 손편지도 너무 스윗함ㅠㅠ
선배에게 이런 선물을 받게 되어 벅차다는 내용과 함께 ‘쪼꼬미 고맙고 보고싶을거야!!’라는 문구가 넘나 차현스러움~~
검블유 속 만덕이의 최애 타미X차현 모먼트는 바로 요 침대 씬인데
tvN: "언니…같이 자요, 손만 잡고 잘게요♥" 이다희의 애교 풀 충전된 술버릇ㅋㅋ
쓸데없이 다리가 길다는 둥 말을 다다다다 해서 너무 귀엽다는 둥 이런 대사들이 너무 취향저격임. 이 영상 안 보면 후회할 테니 꼭 한번씩 보고 가길!
이 삼각관계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였는데
원래 차현과 송가경은 고등학생 때부터 알던 사이로 엄청 두터운 관계를 유지했음
가경이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영웅처럼 나타나서 구해주고 항상 가경 편에 서줬던 차현이었음
근데 타미가 바로로 넘어 가면서 차현과 가까워지게 되고 타미와 가경의 감정싸움에서 차현은 타미 편을 들며 흥미진진한 삼각구도를 끌고 갔음
타미를 불법으로 실검에 오르게 한 남자의 차를 같이 부수는 부분도 엄청 멋있었는데 ‘도깨비’의 명장면 대파 런웨이 씬이 생각나는 장면임
이렇게 검블유의 걸크러쉬는 워맨스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
근데 벌써 종영이라니ㅠㅠ 검블유 못 잃어 ㅠㅠ
검블유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된 3명의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