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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에 멜로영화 지분이 90%라는 칸의 여왕

조회수 2019. 9. 10.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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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오고 가는 감정 연기의 달인이신 칸의 여왕
칸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전도연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훑어 보면 알게 모르게 가장 많은 장르가 멜로, 로맨스라고 하는데!
감정 연기의 달인 전도연의 필모를 쓱 훑어보겠음

먼저 공유와 함께 연기했던 영화 <남과 여>


이미 <멋진 하루>라는 작품을 통해 만났던 이윤기 감독과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전도연의 넘치는 감정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이었음

거부할 수 없이 서로에게 끌린 ‘남과 여’의 꿈같던 사랑의 시작부터 현실 속 사랑의 모습까지 아름답게 담아낸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

<남과 여> 메인 예고편

전도연과 공유의 일품 연기가 다한 영화임 ㄹㅇㄹㅇ 찐 ㅇㅈㅇㅈ


김남길과 호흡을 맞췄던 영화 <무뢰한> 역시 멜로 영화였음


범인을 잡기 위해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이 살인자 박준길(박성웅)을 잡기 위해 그의 애인 김혜경(전도연)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음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안아주면서 서서히 서로의 곁에 있는 것이 익숙해지고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렸었음

무뢰한

<무뢰한>은 두 사람의 비주얼이 정말 잘 어울렸던 영화인 것 같음


다음 영화는 바로 <너는 내 운명>임


다방 종업원 은하 역을 맡아 순박한 농부 석중(황정민)과의 로맨스를 그렸던 전도연은 그해 시상식을 전부 휩쓸 정도로 엄청난 작품이었음

이 영화는 정말 유명한 장면, 대사들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두 배우의 대표작이 되었음

지금 봐도 너무 예쁘고 너무 슬픈 이야기입니다....


이외에도 영화 <접속>과 

<밀양>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전도연


이 영화는 전도연에게 ‘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생길 수 있도록 여우주연상을 선물한 작품이기도 함

이렇게 많은 작품이 멜로일 줄이야!!!

올해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통해 또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고 하니

응원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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