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김에 결혼하자는 엉뚱한 청혼 받은 배우
요즘 주말마다 엄친딸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소연
극중 홍종현에게 막말로 이별을 고하고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라 복수와 욕망이 가득한 강부장으로 변신했는데
얼마전 홍종현과 함께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해 극중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천사 같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었음
동네를 돌아다니며 만나는 모든 어르신과 주민들께 끊임없이 인사를 하는 러블리 소연
강호동은 그런 소연의 모습을 보고 너무 친절하다며 착한 사람 선발대회 하면 무조건 예선 없이 4강 진출 할거라고 얘기함
경규옹도 김소연이 너무 천사 같아서 그녀 자체가 종교라는 명언까지 남기심
심지어 홍종현도 지금까지 한번도 소연누나에 대해 안 좋은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거들기까지 하는 거 보면
특히 촬영 내내 남편인 배우 이상우에 대한 얘기가 끊이지 않았는데
얼마 전 방송된 홍종현과의 키스신에 대한 남편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이상우가 아무 말 없이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을 꺼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ㅠㅠ
김소연이 촬영 내내 이상우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관심 있게 듣던 홍종현은
“나에게도 언젠가는”이라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토크를 나누며 동네를 배회하다가 소연은 단 2번의 시도로 한 끼 입성에 성공하게 되는데
이상우가 쉬지 않고 일해서 매우 바빴는데 마침 다음 작품 들어가기 전 잠시 휴식기가 생겼고
이상우가 다시 바빠지기 전에 쉬는 김에 결혼 하자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우도 인성 좋기로 소문난 배우라던데 둘이 그냥 완전 천사부부임ㅠㅠ
마지막에 남편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까지 남기는 김소연
일도 사랑도 모두 열심히 하는 배우 김소연과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