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연하와 연애 중이라는 미모의 여배우
오랜 고민과 밀당(?) 끝에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줄여서 세젤예의 연상연하 커플 김소연과 홍종현이 그 주인공임
각각 강미리 역과 한태주 역을 맡고 있는 두 사람
한 회사의 부장과 사원으로 만난 두 사람은 알고 보면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었고 이것을 계기로 자주 마주치고, 시간을 보내게 됐음
김소연이 연기하고 있는 강미리는 회사에서 누구보다 신뢰받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원임
임원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나 키운 엄마와 낳은 엄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
특히 그녀를 낳아준 엄마는 전인숙(최명길)으로 한태주의 새 엄마로 연인 관계인 두 사람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음
지난 방송에서는 태주가 자신의 어머니 앞에서 미리를 감싸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었음
그의 말에 인숙은 “강미리 부장은 너의 과외 선생”이라고 단칼에 자르면서도 “난 그 선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음
김소연과 데이트하는 최명길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분명 미리와 친엄마 인숙은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고 있지만 무언가 이상한… 느낌……..
미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지시한 인숙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친딸까지 버리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거기다 태주와 미리가 안고 있는 모습까지 본 상황임…………
이렇게 꿀 떨어지는 태주와 미리를 어떻게 떼어놓는다는 말임 ㅠㅠㅠㅠㅠ
저런 계략으로 둘이 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음…… 진짜루……….
솔직히 러브라인 말고도 엄마라인(?)도 재미있음
김해숙이 연기하고 있는 박선자 역은 세 명의 딸을 둔 엄마 역할인데, 미리는 그 중 둘째 딸임
항상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딸이지만, 친딸은 아님
하지만 두 사람은 항상 돈독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음
이제 막 몰래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과연 이런 여러 난관을 거쳐서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것인지!!!!!!!
쪽!♥ 홍종현 김소연 한강 키스!
이거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음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