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못 먹는 동생을 위해 채식 시작한 배우
임수정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라고 할 수 있는 배우 임수정
임수정은 고기, 해산물, 유제품 등 동물성은 절대 먹지 않는 비건으로 알려져 있음
벌써 4년째 비건을 실천 중이라고 하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알레르기 검사를 했다가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함
어떻게 고기를 안 먹고 살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임수정은 대체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고기 생각은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함
임수정은 채식을 시작한 이후 가죽 제품을 플리마켓에 판매해 길고양이를 후원하기도 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유기농 화장품 제품만을 사용하며
개인 SNS에 채식 식단이나 비건 레스토랑을 꾸준히 게시하고 있음
김효진
김효진은 세미 베지터리언으로 달걀과 어류를 섭취하는 페스코 채식을 실행하고 있음
우연히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 먹는 것 뿐만이 아니라 모피도 입지 않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동물보호에 관심이 남다르다고 함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편인 유지태와 아들도 고기를 즐겨 먹지 않게 되었다는데
김효진도 SNS에 채식 식단을 꾸준히 공유하고 있으니 채식에 대한 고민이 있는 사람들은 이들의 SNS에 들어가 식단을 참고해보면 좋을 듯!
이하늬
이하늬 또한 페스코 채식을 실천 중인 배우 중 한 명인데 그 계기가 매우 특별하다고 함
올해로 채식 16년차인 이하늬는 동생이 태어날 때부터 채식을 하게 되었다는데 동생이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져 고기를 먹지 못했다면서
동생이 고기를 너무 먹고 싶어 울 때가 많아 동생과 함께 채식을 하게 되었다고 함
그래서 이렇게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듯 한데
이효리&이상순
마지막은 ‘효리네민박’을 통해서도 채식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효리&이상순 부부임
한 때 한우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이효리는 동물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채식을 선언했음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고기 없는 점심’을 주제로 한 달에 한번씩 열리는 채식 레스토랑 프로젝트에 셰프로 참여하기도 하며
모범적인 채식을 실천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