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로 신인여우상 싹쓸이했다는 여배우
그 주인공은 최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로 좋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 임수정임
임수정이 신인여우상을 휩쓸 수 있게 만든 작품은 바로 영화 <장화, 홍련>임
얼마 전 '삼시세끼'에서 염정아, 박소담, 윤세아가 같이 본 그 영화 맞음 ㅇㅇ
동생 수연(문근영)을 유난히 아끼는 언니 수미를 연기한 임수정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임에도 수미의 복잡한 심리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음!
<장화, 홍련>은 역대 한국 공포영화 관객 수 1위 기록을 갖고 있음, 그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았다고 함ㄷㄷㄷ
임수정 데뷔시절을 돌아보면 정식 연기자 데뷔는 2001년 ‘학교4’로 함!
드라마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고등학생으로, 예민한 성격을 가진 ‘오헤라’ 캐릭터를 연기했음
이후 그녀의 연기인생에 터닝 포인트가 된 영화 <장화, 홍련>에 캐스팅에 됐음
염정아가 '삼시세끼'에서 함께 영화를 보다 임수정, 문근영의 풋풋한 모습을 보고 “쟤네 어린거 봐라” 얘기하기도 함
다음 해인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정은채 역으로 출연했음
‘미사폐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그 해 KBS 연기대상 신인 여우상 수상까지 거머쥠!
뿐만 아니라 임수정의 어그부츠와 옷, 머리는 그 당시 엄청난 유행을 했음
덕분에 ‘동안의 아이콘’과 더불어 ‘완판녀’라는 수식어도 얻었음
2010년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는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는 서지우 역으로 로코 여주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음
공유와의 키스신은 아직까지도 레전드..★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연기변신을 시도했음
임수정은 예쁘고 능력있지만 우주 최강 잔소리 많은 아내 연정인 역을 맡음!
이후 임수정은 이후 영화 <은밀한 유혹>, <시간 이탈자>, <더 테이블>, <당신의 부탁> 등에 출연하며 충무로에서 열일했음
2017년에 드디어 '시카고 타자기'로 무려 1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
고경표와 임수정의 마지막! 그 곁을 지킨 유아인!
수의사와 독립투사 1인 2역을 맡아 열연 유아인, 고경표와 열연을 펼쳤음
그리고 2년 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로 다시 안방극장 컴백!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 청문회에 선 '유니콘' 본부장 임수정
포털사이트 유니콘의 서비스 전략 본부장 배타미 역을 맡은 임수정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음!
배타미 그 자체였던 임수정은 또 하나의 인생작을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