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정가람, 김소현, 송강 3명의 배우 케미가 돋보였던 시즌 1에서는

알람 어플의 방패를 풀려는 조조(김소현)와 조조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 혜영(정가람), 여전히 조조에게 알람이 울리는 선오(송강)가 한자리에 모이며 이어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남긴 채 막을 내렸음

또한 알람 어플을 반대하는 이들과 알람 2.0 출시 행사가 맞물리며 어플이 가져온 여러 변화가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했는데

시즌2 제작이 확정된 후 배우들은 시즌2를 기대해달라는 영상을 업로드 하기도 했음

예고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2020년 넷플릭스 기대작으로 떠오른 '킹덤2'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넷플릭스 작품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

김은희 작가의 필력과 주지훈, 배두나 등의 연기력 짱짱인 배우들이 함께 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시즌1을 넘을 강렬한 이야기라고 하니 넘넘 기대 중임 ㅎㅎ

마니아층이 확고한 드라마 ‘비밀의 숲’도 시즌2가 확정됨

시즌2는 시즌1의 마지막 회에서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좌천돼 발령받은 남해 통영지청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검사와 스폰서 사이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이 그려질 거라고 함

‘비밀의 숲’은 첫방 3.0%에서 최종회는 두 배가 넘는 6.6%로 막을 내렸는데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상당한 마니아를 만들었음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라는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이성경과 안효섭의 케미도 너무 기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