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달 푸른 해를 웰메이드로 만든 장본인

조회수 2019. 1. 10. 09:4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웰메이드 붉은 달 푸른 해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지난 주 순수하고 말간 얼굴로 아이들을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줄로만 알았던 이은호(차학연)가 붉은 울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가 죽음에 이르렀던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까지 주연 배우들의 탄탄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도 연기력이지만 매회 등장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조연들 역시 드라마 인기에 한 축을 차지하고 있음

‘붉은 달 푸른 해’를 풍성하게 만드는 조연 군단

조연 군단들의 매력을 살파보겠음!!!

성환 役 백현진

‘붉은 달 푸른 해’ 조연 군단 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개장수’ 성환 역의 백현진 배우!!!

이혼한 전 아내가 미라가 된 채 발견되면서 사건의 범인이 아닐까 이름을 올렸던 성환 역을 연기한 백현진 배우는 놀라울 정도로 소름 돋는 연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바 있음

"아빠가 부르면 봐야지?" 자기 아이를 압박하는 개장수

특히 자신에게는 아이가 없다고 말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다가 그 아이가 자신의 친딸임이 밝혀지자 눈빛으로 아이를 협박하는 모습을 보여 정말 소름 돋았었음 ㅇㅇ

특유의 말투와 의문이 가득한 표정 연기, 불쾌한 눈빛이 독특한 백현진만의 연기의 정점이었음

결국 붉은 울음에게 처참한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했지만 정말 연기가 엄청났었음

‘저 배우는 누구냐?’라는 의문들이 마구마구 댓글에 올라왔을 정도였던 백현진은 알고 보면 인디계에서 유명한 가수라고 함!!!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 보컬로 데뷔한 그는 다양한 영화에 각본가, 감독, 배우, OST 가수 등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라고 하니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됨 ㅇㅇ

동숙 役 김여진

트럭 안에서 발견된 사망자의 아내 동숙 역으로 열연한 배우는 바로 김여진 배우임!!!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 ‘솔로몬의 위증’ ‘마녀의 법정’ ‘내 뒤에 테리우스’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던 김여진은 ‘붉은 달 푸른 해’를 통해 미스터리하고 속을 알 수 없는 동숙 역을 너무나 잘 소화했음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동숙 역을 연기했었던 그녀는 남편이 죽었다는 말에 웃음인지 눈물인지 알 수 없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음

자살이 아닌 타살로 밝혀진 남편의 죽음에 일말이라고 영향이 있다고 알려진 그녀

거기다 모든 사건에 연결되어 있는 ‘붉은 울음’이라는 연쇄 살인마에 대해 처음 언급한 것도 동숙이었음

조보아, 이사장 김여진 카리스마에 눌린 현실적 판단 ‘유승호 비옹호’

특히 김여진은 월화드라마 ‘복수는 돌아왔다’에서는 냉혈하고 차가운 곽동연의 엄마 역할로 열연하고 있으며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이외 정반대 되는 연기를 보여줘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음

차세경 役 오혜원

김선아가 연기하는 차우경 역의 동생 차세경 역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오혜원

식물인간으로 누워만 있던 그녀가 깨어나면서 김선아의 가족들이 지닌 또 다른 비밀들이 드라마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음

"언...니..." 김선아, 동생이 깨어나다?!

차세경은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 있는 동안 엄마와 언니가 하는 대화들을 듣고 집에 수많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음

하지만 깨어난 그녀는 엄마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함!!!! 흥미진진한 전개임…..

"고마워..." 동생과 대화하는 김선아.

그리고 김선아에게 자꾸만 보이는 초록 원피스의 아이를 김선아가 차세경이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면서 과연 차우경과 차세경, 이 가족들 사이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이 넘나 기대하고 있음!!!

허진옥 役 나영희

차우경과 차세경 두 사람 사이에 있는 반전과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듯한 엄마 허진옥 역의 나영희!

굉장히 이상적인 모녀처럼 보이는 차우경과 허진옥이지만 그 사이에는 천천히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어린 시절 기억에 대해 얘기하는 김선아

젊은 나이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진옥은 남편의 그늘 아래에서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아온 것 같지만 알고 보면 계모였음 자신의 딸이지만 우경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고 밀어내기까지 함….

이민기에게 세상 멋진 엄마 "그 사랑이 진짜면 그렇게 해"

소름 돋는 나영희의 연기는 사실 반전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도 있음

앞서 ‘뷰티인사이드’에서는 냉철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온화한 이민기의 엄마 역할이었다면 ‘붉은 달 푸른 해’에서는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기 때문인 것 같음

붉은 달 푸른 해 27회,28회 예고

미친 전개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붉은 달 푸른 해’

이번 주도 역시 본방 사수 각임!!!!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MBC ‘붉은 달 푸른 해’ 함께 봅시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