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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 여신 한지민의 독립운동가 시절

우리나라를 위해 애쓴 의병들의 이야기
배우만덕 작성일자2018.11.14. | 14,644 읽음

영화 <미스백>에서 과감한 탈색 머리에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지민!!!

각종 영화제에서 상까지 휩쓸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함 ㅇㅇ

오구오구

그런 한지민이 귀염뽀짝 시절 독립운동에 열중했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돌아볼 드라마 ‘경성스캔들’

1930년대 일제강점기
10분이면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다는 선우완(강지환)과 ‘조선의 마지막 여자’를 줄여 ‘조마자’라 불리는 나여경(한지민)이 우연한 내기를 통해 만나게 됐음

희대의 바람둥이로 통하는 선우완은 나여경을 꼬시기(?) 위해 노력하고 여경은 그런 완이 못마땅함 맨날 걷어 차고 화내고 돌려보내는 것이 일상임 ㅇㅇ

두 사람은 완의 끊임없는 구애와 함께 아이들과 놀아주고 축구도 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됐음
이 과정에는 이 언니가 빠질 수 없는데

차송주(한고은) 언니임 기생집을 운영하는 송주는 완의 오랜 벗이자 순수하고 때 없는 여경을 귀여워하고 있음 ㅇㅇ

사실 여경은 (아직) 모르고 있지만 여경이 활동 중인 독립운동 집단인 애물단의 행동대장이 바로 송주임 송주를 통해 명령이 하달되고 송주를 통해 모든 거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그렇게 가까워진 완과 여경은 말다툼을 하게 됨 이유는 여경의 독립운동 활동 때문

완: 독립투사들이 훌륭하다는 거 인정해. 그들의 삶 역시 존경해. 누군가만 가야 하는 길이라는 것도 알겠어. 그런데 왜 하필 너야? 너 하나 빠진다고 해서 조국 해방에 지장이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
여경: 생깁니다. 그런 핑계로 한두 사람씩 주저앉으면 조국 해방이 더뎌집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로…
완: 그러니까 그걸 왜 네가 꼭 해야 되는 거냐고!!
여경: 왜 내가 직접 바꿀 생각은 않고 남이 바꿔주기만을 바랍니까?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바로 잡은 이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이 일본인이 아닌 조선인으로 자라길 바랍니다.

너무멋지다

지금 봐도 넘나 명대사임 ㅠㅠ

그리고 또 하나의 러브라인인 송주와 이수현(류진)
여기에 이 드라마의 반전이 숨겨져 있는데 이수현은 총독부에서 일하고 있지만, 엄청난 비밀을 가지고 있음 그것은 비밀이니까 비밀임 ㅎㅎㅎ

수현: 당신이 다른 남자들 품에 안겨 있는 모습을 보는 게 싫습니다. 당신이 다른 남자들에게 웃음을 파는 모습을 보는 게 싫습니다.
송주: 기생이나 되니까 당신이 아무 부담 없이 여길 오지 술이나 마시니까 당신이 솔직해지지 안 그럼 내가 어떻게 이렇게 가까이서 당신을 볼 수 있겠어요.

총독부에 잡혀가 모진 고초를 당하게 된 여경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나타난 완은 여경을 구해서 나가고 여경을 위해 자신도 독립운동에 함께 하기로 결정함

와중에 투샷 너무 귀여움 ㅠㅠㅠ 힝구리 ㅠㅠㅠㅠㅠㅠㅠ

잘 진행되던 독립 운동에 지장이 생김
송주가 행동 대장이라는 것을 파악한 총독부에서 그녀를 잡으러 옴
하필 수현과 함께 있던 송주는 묘안을 생각해 냈음

수현을 인질인 척 잡고 자신의 목숨을 버림으로써 사랑하는 남자를 지키는 것

미안하네요. 당신에게 또 다시 이런 십자가를 지게 해서.. 그래도 살아주세요. 당신은 살아서 반드시 행복해 주세요.

아프게 사랑하고 성장하며 힘겹게 나라를 지키는 당대 독립 투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경성스캔들’

과연 완과 여경은 나라를 지키고 사랑도 지키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힘을 합해 노력했던 이들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 이 드라마의 기획 의도이자 하이라이트 명대사가 나옴

먼저 가신 분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소중한 이 땅에서  마음껏 연애하고, 마음껏 행복하십시오

제목 : 경성스캔들

방송사 : KBS2

방송일자 : 2007년 6월 6일~2007년 8월 1일

출연진 : 강지환, 한지민, 류진, 한고은 등

감독 : 한준서, 극본 : 진수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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