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 무렵인 20세기 감성을 소화한 배우들

조회수 2019. 12. 15.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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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찰떡같이 소화함ㅇㅇ
레트로 열풍을 타고~
1980-2000년대 배경의 드라마, 영화가 꾸준한 인기임

그만큼 90년대에 태어난 배우들이 태어났을 무렵의 시대의 인물을 연기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음!

최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


1994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임

출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1991년에 태어난 김고은은 94년도 새내기 대학생을 연기했음

출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스틸컷

이런 컴퓨터 모니터 오랜만ㅇㅇ


순수한 느낌을 가진 배우여서 그런지 90년대 감성에도 잘 맞았던 것 같음


<유열의 음악앨범> 캐릭터 예고편

다음은 레트로 드라마의 시초 응답하라 시리즈 중 ‘응답하라 1988’ 배우들을 살펴보고자 함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 드라마 로 큰 사랑을 받았음

93년생 박보검, 94년생 혜리는 88년도에 18살 고딩인 캐릭터를 연기함

박보검은 천재 바둑기사이지만 친구들사이에선 항상 보살펴줘야 할 것 같은 ‘최택’ 역을~

혜리는 교과서보단 하이틴 로맨스에, 성적보단 외모에 관심 많은 유쾌발랄 낭랑 18세 ‘성덕선’을 맡았음

'어남택' 혜리남편은 박보검! 서로의 마음 확인한 진한키스♥

다들 택이, 덕선 그 자체로 보일정도로
캐릭터에 찰떡이었음!!

다음은 레트로 로맨스 영화의 정석 ‘건축학개론’


90년대를 캠퍼스를 배경으로 건축학과 승민(이제훈)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수지)에게 반하며 시작되는 영화임

출처: 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1994년생 수지는 이 영화로 ‘국민 첫사랑’이 됨

출처: 영화 ‘건축학개론’ 스틸컷

공중전화 쓰는 숮이~!

마지막은 복고 열풍의 시초였던 영화 ‘써니’


음악, 옷차림, 머리 스타일까지 1980년대가 스며 있어 큰 화제였음

출처: 영화 ‘써니’ 스틸컷

주인공들 중 심은경은 94년생으로 가장 어렸고 강소라, 김민영 배우는 90년생!


남보라 89년생, 박진주 88년생, 김보미 87년생, 민효린 86년생이었음

본드걸 상미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던 천우희는 88년생임


다들 겪어보지 않은 시대의 캐릭터들을 연기한다는 게 대단함!!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작품이 많은 건 좋은 것 같음!
또 다른 레전드 레트로 드라마, 영화가 나오길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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