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알바의 신이었다는 친밀감 갑 배우

조회수 2019. 8. 7.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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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알바를 만난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데뷔 전 유명세를 얻지 못한 배우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나갔다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음?
지금부터 과거 ‘알바의 신’으로 불렸다는 배우들을 모아 보도록 하겠음 ㅇㅇㅇㅇ

원진아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한 원진아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음!!

이후 드라마 ‘라이프’와 영화 <강철비> <돈> 등에서 활약한 원진아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을 통해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음

이런 그녀도 사실 수많은 시절 단역 생활을 거치면서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함


고깃집, 커피숍 서빙, 골프웨어 판매, 산후조리원 청소, 극장 매표, 편의점 관리 등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안 한 일이 없다고 함…….

지금이라도 너무 잘 된 것이 너무너무 다행이고 ㅠㅠㅠㅠ 너무 대견한 것 같음!!!!

특히 최근에는 지창욱과 함께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으로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중!!

안보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은 배우 안보현

‘그녀의 사생활’에서 박민영을 짝사랑하는 남은기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제 많은 이들이 그에 대해 알고 있지만 알고 보면 그도 역시 기나긴 무명 생활을 거쳐 왔음

중학생 때부터 복싱 선수로 활약했던 안보현은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생각에 직업 군인을 하려 했으나 스무살에 모델학과에 진학, 자연스럽게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고 함

출퇴근하는 아르바이트는 힘들었기 때문에 대리운전, 이삿짐, 택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고 하는데, 이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음!!!

김태리

배우 김태리 역시 학창시절 수많은 아르바이트를 했던 배우로 잘 알려져 있음

영화 <아가씨>로 화려하게 데뷔한 김태리는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과 영화 <1987> <리틀포레스트> 등으로 명실상부 연기력으로 확실하게 인정 받게 됐음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던 김태리는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카페 등에서 일했었고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 캐스팅 됐다는 후일담까지 전한 바 있음

데뷔 전 사진들까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친근감이 한 단계 높아졌음 ㅎㅎㅎㅎ

지금은 영화 <승리호> 촬영이 한창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기대하도록 하겠음

이정은

최근 TV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은 40살까지 투잡을 뛰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음

수입이 일정치 않은 연극 배우 시절, 1년에 20만원을 벌 때도 있었다고 함


그때 아르바이트로 투잡을 뛰었고, 연기 학원 선생님, 마트 직원, 녹즙 판매원 등을 했고 방송 데뷔를 45살에 하면서 40살까지는 투잡을 뛰었다고…….

2000년 도망간 연출가 대신 직접 연극을 연출하기 위해서 사비를 털었는데, 19년 전 돈이 부족했던 시절 지진희에게 전화를 했고 5000만원이라는 큰 돈을 빌리게 됐다고

방송 출연을 하면서 겨우 돈을 갚았다고 말하는 그녀의 열정이 너무 멋있는 것 같음 ㅠㅠㅠㅠㅠ

다들 너무너무 열심히 살아 주셔서 지금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것 같음!!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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