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부터 출생의 비밀 터진 가족 드라마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부모와 자식간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줄어들고 말 못 할 비밀이 늘어나면서 벌어지는 가족간 이야기임
지난 6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해 이제 2회에 접어든 드라마가 벌써부터 가족간 수많은 이벤트가 생기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음
아버지인 김상식(정진영)이 기억 상실에 걸리는가 하면
어머니 이진숙(원미경)과 두 사람이 졸혼을 한다고 선언하면서 눈길을 끌었음
기억 살실에 걸린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과거로 회귀하면서 부부 관계에 또다른 관계 역전을 알렸음
(출생의 비밀) 정진영, 가장 예뻐했던 큰 딸 추자현의 친부가 아니다?!!!!
거기다 2화 말미에는 첫째 딸인 김은주(추자현)가 친딸이 아니라는 말을 하면서 거의 아침드라마급 반전을 선사했음
둘째 딸 김은희(한예리)는 새로 온 부대표 임건주(신동욱)와 하룻밤을 보내고 사고를 제대로 치고
은주의 부부 관계가 안 좋은 것이 넌지시 암시되기 시작하고
집 앞 카페에서 알바하는 알바생과의 관계 역시 의심스럽게 보이기도 함
그런가 하면 은희와 박찬혁(김지석)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기류 또한 눈여겨 볼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음
남사친 김지석, 신동욱과 찐한 밤 보낸 한예리에게 "잊어버려!"
오랜 시간 남사친으로 은희의 곁에 있었던 찬혁이 새로 등장한 경쟁 상대에 어떻게 반응할지
"내가 먼저 좋아한 거 같아" 한예리의 고백에 멈칫 하는 남사친 김지석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식으로 변하게 될지 궁금함!!
[공감주의] 오래된 부부의 이상과 현실 (야! 너! 여..여기는 당신♥)
하지만 누가 뭐래도 이 드라마는 가족 드라마이기 때문에 가족간의 관계가 제일 궁금하기는 함
바람핀 남친 때문에 슬퍼하는 동생 한예리에게 팩폭 날리는 추자현
언니 은주와 말 한마디 안 섞는 은희가 언니와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또 졸혼을 선언한 아버지와 어머니, 그 사이에 기억을 잃은 아버지가 어떤 식으로 본인들을 위한 선택을 하실지!!
[3화 예고] ′그냥 사고 친거야′ 현실 부정ing 한예리 향한 김지석의 팩폭?!
매주 월, 화요일 tvN ‘가족입니다’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