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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에게 DM 요청 받았다는 안재홍

조회수 2020. 6. 14. 1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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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사냥의시간 #반삭 #탈색

얼마 전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아인

이날 자리에는 주연을 맡은 박신혜와 함께 조일형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었음

그리고 특히 이날 주목 받은 점이 하나 있는데 

영화 속에서 유아인이 시도한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임!!

영화 <#살아있다>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도시가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음

와이파이, 문자, 전화, 데이터 모든 것이 끊긴 상황으로 ‘생존 스릴러’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 시켰다고 함

유아인은 이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반삭에 탈색 머리라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는데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최근 한국 영화에서 저런 외모를 한 캐릭터가 있던가 했는데”라고 말문을 열어 “안재홍이 있더라”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음

안재홍은 앞서 개봉한 영화 <사냥의 시간>에서 장호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길었던 검은 머리를 반삭으로 밀고 탈색을 해 파격적인 변신을 했었음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은 추격 스릴러

두 영화 모두 정체불명의 인물이 있다는 것과 추격 스릴러라는 점에서 닮아 있는 것 같음

다시 돌아와서 유아인은 “아무래도 이 인물의 특성상 각을 요구하고 콘셉트를 요구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편하고 친근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며

이어 “외적으로 가발을 시도했다가 결과적으로 상당히 개성을 살리는 인물을 만든 것 같다”라며 “찍으면서 최근 한국 영화에서 저런 외모를 한 캐릭터가 있는가 했는데 안재홍이 있더라”고 말했음 ㅋㅋㅋㅋ

그러더니 “상당히 팬이다. 사냥의 시간 잘 봤다. DM 보내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두 사람의.. DM 온라인 만남은 이루어졌을지??? 아무튼...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유아인과

여러 화보와 독립 영화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안재홍 모두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음

일단 만덕이는 지금 좀비 영화 한 편 보러 감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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