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거기다 무려 우리나라 배우인데, 그 이름은 바로바로 이병헌임!!

엄청난 필모그래피를 갖추고 있는 배우 이병헌이 촬영해 놓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차기작까지 있다고 하니 열일의 아이콘 아니겠음???

먼저 지금 개봉하는 영화 <백두산>이 있음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하면서 남과 북을 모두 삼킬 추가 폭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음

이병헌은 이 가운데 이 폭발을 막을 키를 쥔 인물인 북한군 리준평 역을 맡아 열연했다고 함

이병헌과 함께 출연하는 하정우는 시나리오를 읽고 이병헌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병헌 역시 시나리오가 너무 좋아 이를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ㅎㅎㅎ

하정우는 이병헌과 함께 촬영하면서 ‘프로 배우 그 자체’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으며 이병헌은 하정우를 보며 ‘한 마디로 가만히 못 있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음 

두 사람 케미스트리가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ㅎㅎ

특히 이 영화는 펭수도 응원하는 영화니까 만덕이는 꼭 볼 생각임 ㅋㅋㅋ

다음 영화는 2018년부터 제작을 시작해 2020년 드디어 그 베일을 벗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임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임

<내부자들>로 큰 사랑을 받았던 우민호 감독이 다시 한 번 이병헌과 손을 잡고 만든 영화인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 외에도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김소진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기 잔치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지 않을 수 없음 ㅎㅎ

다음 영화는 한재림 감독의 신작 <비상선언>임

<비상선언>이라는 제목은 항공 용어로 기장이 항공기 화재, 기계 고장 등과 같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비상 상태임을 선언하는 것을 의미함

<연애의 목적> <관상> <더 킹> 등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송강호, 이병헌과 손을 잡았으며 두 배우는 4번째 호흡을 하게 되었음

여기에 조인성까지 합류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하니 이 영화는 틀림없는 드림팀이 될 것 같다는 그런 느낌적 느낌이 듦???

마지막으로 소개한 이병헌의 차기작은 바로 드라마 ‘히어’임

한지민과 남주혁의 연속 3번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히어’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국제적 비영ㄹ리 민간단체 NGO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았음

여기에 신민아, 배성우까지 합류하면서 완벽한 드림팀을 만들어 낸 노희경 사단의 드라마는 과연 어떤 모습을지

이것만으로도 벌써 2020년이 두근두근 기대되는 것 같음 ㅎㅎㅎ

여기에 이병헌이 박찬욱 감독이 이병헌을 차기작에 캐스팅하기 위해 스케줄을 문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두 명감독과 명배우의 만남이 과연 성사될지도 2020년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