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2년만에 신인연기상 받았다는 응사 쓰레기
바로 ‘응답하라 1994’ 속 쓰레기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정우가 그 주인공임
대체 어떤 사연으로 데뷔 12년만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인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음!!!
정우는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했음
이후 다양한 작품의 조연을 거쳐 드라마 ‘녹색마차’ ‘신데렐라 맨’ ‘민들레 가족’ 등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기 시작했음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서서히 연기력을 인정 받기 시작한 정우는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남자배우상을 받게 됨
하지만 이 상은 ‘영화’를 통해 받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함 물론 이 신인상도 거의 8년 만에 받은 상임..
그 영화를 끝으로 바로 군에 입대한 정우는 제대한 이후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 출연하게 됨
여주인공의 언니인 손태영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역할로 2013년 그해 ‘연기대상’에서 드디어 데뷔 12년 만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음
정우는 이때 ‘연기대상’에서 눈물의 수상 소감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음
“최선을 다해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
이후 “하늘에 계신 아버지”라는 말을 이어가다 울컥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었음 ㅠㅠㅠ
같은 해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출연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정우는 이후 영화를 통해 작품을 이어오고 있음
긴 무명 생활을 보상받듯 광고, CF, 작품 가리지 않고 열.활!! 했음
당시 드라마에서는 고아라와 환상적인 남매 캐미를 보여줬던 정우는 영화를 통해서 더욱 새로운 캐릭터, 역할을 통해 연기 변신을 계속하고 있음
최근에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더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