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낚아서 노래시키는 아이유 aka장만월

조회수 2020. 1. 28. 10: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심지어 엄청 일찌감치 만났던 두 사람
'호텔 델루나' 속 이지은이 연기했던 장만월
'도깨비' 속 공유가 연기했던 도깨비, 김신
출처: tvN '도깨비' '호텔 델루나'

각각 900년을 산 도깨비와 1300년을 산 귀신을 연기했던 두 사람이기에 

만남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팬들이 워낙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음

두 사람이 만나면 어떤 모습일지 짤과 영상으로도 팬들이 엄청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함 ㅇㅇㅇㅇ
그런데 그 만남이 무려 11년 전 이미 이루어졌었다는 사실알고 있었음?

때는 아이유가 17살 시절, 공유가 '커피 프린스 1호점'을 끝내고 군입대를 하여 국군방송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을 때임

아이유가 데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당시였고, 공유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통통 튀고 발랄한 답변들을 내놓았음

Q.

부모님은 반대 안 하셨어요?

A.

그렇게 큰 반대는 안 하셨는데, 그렇게 썩 좋아하지는 않으셨어요. 나중에 해라, 굳이 지금 할 필요 없다. 하셨죠. 대학 가서 하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제가 공부를 좀 잘했거든요

처음에는 엄마가 외교관을 하라고 해서 외교관을 꿈꿨다는 아이유.. 아이유 같은 외교관이라니 ㅠㅠㅠ

지금의 아이유를 만들어 주신 체육 선생님 물론 감사합니다 ㅎㅎ

지금도 여전히 소탈한 공유는 당시 아이유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신 없이 이야기하는 건 영락없는 애인데, 얘기하다 보니 자신이 끌려가는 것 같다고 했었음

기타 치는 모습이 멋있고, 똘똘해 보이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라고!!

이 말이 선견지명처럼 아이유는 지금 어엿한 최고의 솔로 가수가 되었고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가 되었음!!!!

그리고 이날 아이유는 영화 <원스>의 OST인 falling slowly를 불렀는데

남녀 듀엣곡인 만큼 자신만 부르는 것이 아닌 공유까지 합세해서 부르게 만들었음

재미있으니 꼭 한 번 보시길 ㅎㅎㅎㅎㅎㅎ 

둘 다 너무 풋풋하고 귀여움 ㅠㅠㅠ

무려 11년이나 이르게 이루어졌었던 아이유와 공유의 만남

두 사람이 한 드라마에 같이 나오는 그날까지 만덕이가 응원하고 있겠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