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의 사랑 고백에 여소로 화답하는 배우
다양한 이벤트로 감동과 빅재미를 선사한 ‘집사부일체’ 최수종 편
최수종은 멤버들에게 사극 연기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하고
넷째를 갖게 된 오디오 감독에게 즉석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하면 이벤트 제왕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음
최수종은 “내가 받기보다는 남한테 해주고 난 후 오는 여운이 훨씬 좋지 않냐”며 사랑 가득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는데
‘집사부일체’ 최수종 편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바로 존댓말 게임이었음
최수종은 집에서 아내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함
아이들이 부모의 말투와 행동을 그대로 학습한다는 것을 깨달은 뒤 가족끼리 존댓말 사용하기를 시작 했다는데
직접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존댓말 쓰기>의 본보기를 보여 주었음
이 모습을 보고 가짜의 삶은 본 것 같다는 양세형ㅋㅋㅋㅋㅋㅋ
이상윤은 절친 조달환에게 전화를 걸어 존댓말을 시도했음
이상윤의 존댓말에 시종일관 반말을 유지하는 조달환ㅋ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술자리에 초대하는데
이상윤이 꿋꿋이 존댓말로 사랑한다고 말하자
사랑한다는 친구의 고백에 여배우 소개시켜줄 테니 술자리에 오라는 최고의 화답을 하는 조달환ㅋㅋㅋㅋㅋ
성재는 비투비 멤버 프니엘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성재가 존댓말을 하자 서툰 한국어로 성재 아니냐고 함
그래도 마지막에는 서로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로 훈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음
존댓말 체험(?)을 진행한 멤버들은 오히려 존댓말을 쓰니까 오글거리는 말도 수월하게 나오는 것 같다며 최수종의 “좋은 캠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음
다음 편에서는 이덕화 사부님이 함께 출연해 사극 원 포인트 레슨을 실시하기도 했음
‘집사부일체’ 최수종 편은 이벤트가 많아 유독 재미 있었던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