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유승호를 키운 신의 손

조회수 2019. 1. 11.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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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우에게는 아버지라 불러야 할 것 같은 느낌적 느낌

억울한 학교 폭력 누명을 쓰고 학교에서 퇴학 당한 복수가 다시 학교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는 ‘복수가 돌아왔다’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강복수(유승호)의 스승이자 함께 길을 걸어가는 길동무 역할을 해주고 있는 박선생 역으로 모두의 힐링 코치가 되고 있는 배우 천호진!!

천호진·유승호, 말이 필요없는 소울메이트

천호진은 학교에 돌아오고 나서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강복수를 곁에서 지켜주고 이끌어주는 박선생의 모습으로 모두에게 훈훈함을 전파하고 있음

이렇게 천호진의 손길(?)로 올바른 길을 걷고 있는 유승호처럼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에서 그의 손길로 자라난 배우들이 있다는데???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

천호진의 손길이 닿아 성장했다는 그 첫 번째 배우는 바로 신혜선임!

천호진과 신혜선은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부녀로 등장했었음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여자에게 가짜 신분 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 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로 천호진은 서태수 역, 신혜선은 서지안 역을 맡았었음

천호진, 가장 행복한 순간 생 마감하나

결국 마지막 순간 서태수는 숨을 거두고 서지안을 그런 서태수의 유언에 따라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으로 아름다움 마무리를 맞이했었음

보는 내내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 ㅠㅠㅠㅠ

이 드라마를 통해 신혜선은 우수연기상을 천호진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음!

두 사람 모두에게 ‘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정말 잘 어울리는 작품이었음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이 드라마에서 천호진은 이성계 역을 연기했고 유아인은 이방원을 연기했었음

역사 속에 실존했던 인물이기에 드라마 속에서 다정다감한 아버지와 아들일 수는 없었지만 두 사람이 한 프레임에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훈훈했음!!!

특히 천호진과 유아인은 ‘시카고 타자기’를 통해 한 번 더 재회한 바 있음

이 드라마에서는 유아인의 휴견인으로 천호진이 등장했었음!!!

천호진, 안변책 철회…유아인의 빗나간 '호언장담'

연기력 대가 두 사람이 만나 정말 탄탄한 드라마를 만들어 주었었음!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천호진의 아들로 등장했던 진영!!!

김윤성(진영)을 왕으로 만들고 싶은 야심을 가진 인물 김헌 역으로 열연했던 천호진은 악역이지만 넘나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음

김윤성은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겠지만 아버지 김헌의 말을 거부했지만 김헌은 삐뚤어졌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를 계속해서 케어했음

진영, 천호진에 "저만의 그림을 그리며 살겠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했지만 진영의 연기에 천호진이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주면서 캐미가 정말 잘 맞았다고 생각함

유승호, 신혜선, 유아인, 진영까지 대세들과

모두 부자, 혹은 사제 간으로 호흡을 맞춘 천호진!!!

올해는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감동하게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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