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드라마 취향 불멸의 원톱 장르

조회수 2020. 4. 9.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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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봐도 재미있다는 의학 드라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장르 드라마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 드라마
바로 의학 드라마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한국 의학 드라마들을 쭈욱 한 번 훑어보도록 하겠음

태초에 ‘하얀거탑’이 있었음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은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천재 의사 장준혁(김명민)의 끝없는 질주와 종말을 그린 의학 드라마

이 드라마를 방영 당시에도 인기가 많았을 뿐더러 방송 이후에도 뜨거운 성원에 UHD로 재방송 하기도 했었음!

그리고 같은 해 등장한 의학드라마 ‘뉴하트’


최종화 시청률 33.6%를 기록하면서 대성공을 거둔 이 드라마는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와 레지던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임

지성과 김민정이 출연해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결말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더랬음

아직도 기억남 ㅠㅠㅠ

그리고 6년이 훌쩍 넘은 2012년 새로운 의학 드라마 ‘골든타임’이 등장함


‘골든타임’은 종합병원의 중증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응급실을 소재로 하고 있었음

이성민, 이선균, 황정음이 출연하며 자신의 신념을 확고하게 가진 응급실 의사들의 ‘골든타임’ 사수기를 그렸음

생각난 김에 다시 봐야겠음 명드임 명드

2013년 미국에서 한국 의학 드라마를 리메이크 할 정도로 인기를 끈 드라마 ‘굿닥터’가 등장함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했었음

그리고 미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됐음


연기 너무 잘함 ㅎㅎㅎ

한국 의학 드라마 ‘시리즈물’의 새 지평을 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는 서현진, 유연석, 양세종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사부’ 역의 한석규가 시즌2까지 연이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음

시즌2에서는 외상센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를 통해서 시즌3 가능성 또한 커졌음

모든 의사들을 다 모아서 시즌3까지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음 ㅠㅠㅠ 너무 좋은데 ㅠㅠㅠㅠ 낭만..

그리고 지금 의학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

[2화 예고] 20년 만에 율제 병원으로 모인 다섯 친구들!

그냥 이런 것만 봐도 벌써 케미 터지고 재미있는 거 눈에 보이니  또 하나의 인생 의학 드라마 탄생 임박 아니겠음??? 

아무튼 믿고 보는 한국 의학 드라마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면 좋겠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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