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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 대사도 찰떡으로 소화한다는 배우

조회수 2019. 11. 8. 22: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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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리토그리 힘들지만 얼굴이 최고니 허락하겟다
오글오글 듣기도 힘든 대사를 찰떡으로 소화한다는 배우들이 있음

애기야~ 가자~ 부터 지금부터 나한테 여자는 은단오 하나다까지

말도 안 되는 오글 대사들의 향연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음 ㅎㅎㅎㅎ

파리의 연인 – 박신양

태초에 박신양이 있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박신양의 명대사 “애기야, 가자”

2004년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나온 대사로 당시 김정은과 박신양은 각각 강태영 역과 한기주 역을 맡아 열연했었음 

이 드라마는 지금의 김은숙 작가를 있게 해 준 초석이 되기도 했는데 당대 최고의 스타들 출연은 물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사들의 향연으로 엄청 센세이션한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임 

두 사람은 지금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좋은 연기 활동 보여줬으면 좋겠음~~

시크릿 가든 – 현빈

명품 트레이닝복을 탄생시킨 ‘시크릿 가든’ 속에는 “길라임 씨는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 “작년부터?”라는 유명한 대사는 물론 라테로 만든 거품 키스까지 있음!!

극 중 주원 역을 맡았던 현빈과 길라임 역을 맡았던 하지원은 서로 영혼이 바뀌는 독특한 설정 속에서 점점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었음

이 유명한 거품 키스와 윗몸일으키키 명대사, 키스까지 다양한 명대사 명장면을 만들었는데 이 오그라드는 대사를 현빈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소화했었음 ㅇㅇㅇ

이번엔 손예진과 함께 또 다른 사랑이야기로 돌아온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도록 하겠음!!

상속자들 – 이민호

다음은 “혹시 나 너 좋아하냐”라는 어마무시한 오글 명언을 남긴 ‘상속자들’ 속 이민호임

이민호는 극중 재벌 2세 김탄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정말 오그라드는 대사가 많았지만 이를 너무 잘 소화해 오히려 여성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었음

그리고 요즘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하늘의 명대사 ‘사학루등’


“사탄들의 학교에 루시퍼의 등장이라”라는 것도 이 드라마에서 나왔었음 ㅋㅋㅋㅋ

그리고 ‘상속자들‘ 이민호를 만든 김은숙 작가가 이번에 신작 ‘더 킹’으로 돌아오고 이민호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는다고 함! 여자주인공으로는 ‘도깨비’ 김고은 낙점 ㅎㅎㅎ

어쩌다 발견한 하루 – 이재욱

다음은 얼마 전 최고의 명대사(?)를 탄생 시킨 ‘어쩌다 발견한 하루’ 속 백경 역을 연기한 이재욱임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은단오 하나다." 정식으로 김혜윤에게 빠진 이재욱...♥

이재욱은 이 드라마에서 “정식으로 선언한다. 앞으로 나한테 여자는 은단오 하나다!”라고 소리침 

《메이킹》 ※이재욱의 굉장히 굉장한 발언 주의※ 화기애애 파티 현장 ② (feat. 질문봇 로운)

리허설 하는 것도 넘 귀여움 ㅎㅎㅎ

이 대사는 원래 김영대(오남주 역)의 대사였는데 이재욱으로 바뀌면서 스토리도 바뀌고 명대사 수집가들은 환호성을 질렀음 ㅎㅎㅎㅎ

이렇듯 모든 대사를 찰떡처럼 소화하는 우리 배우들
연기도 최고!! 소화력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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