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주혁 빈자리 든든하게 채워준 배우 김태우
조회수 2018. 10. 31. 18:00 수정
이런 의리가 있을 수 있다니..
지난 25일 개봉한 이후 벌써 120만을 돌파한
영화 ‘창궐’
김성훈 감독의 영화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을 배경으로
왕자 이청(현진)이 야귀떼를 소탕하는 이야기
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조선을 배경으로
왕자 이청(현진)이 야귀떼를 소탕하는 이야기
한국에서는 좀처럼 자주 볼 수 없었던 조선시대 좀비 이야기로
현빈, 장동건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음
현빈, 장동건 등 최고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음
특히 영화 ‘창궐’은 지난해 10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김주혁이 특별출연을 결정했던 작품으로
김주혁은 이청(현빈)의 형이자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이 모시는
세자 이영 역으로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음
김주혁의 사고 이후 그의 절친이었던 김태우는
선뜻 빈자리를 대신해 특별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음
두 사람의 인연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부터임
남다른 공통 관심사를 드러내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음
남다른 공통 관심사를 드러내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음
김태우가 몸매를 위해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고 하자
김주혁 역시 자신도 필라테스를 한다며 ‘소울메이트’ 우정을 자랑함
김주혁 역시 자신도 필라테스를 한다며 ‘소울메이트’ 우정을 자랑함
김태우는 이때의 인연으로 김성훈 감독에게
자신이 먼저 제안해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함
김성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엔딩 크레딧에서는 두 사람의 이름이 함께 올라가기도 함
김태우와 영화 스태프들의 엄청난 의리!
절친이었던 김주혁을 위해서 열연하며
영화의 중심을 꽉 잡아 내용을 채워주었음
영화의 중심을 꽉 잡아 내용을 채워주었음
‘창궐’에서 김주혁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워줬던 김태우는
최근 ‘로맨스 별책부록’ 출연 확정 소식까지 전했음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의리로 만들어진 영화 ‘창궐’
앞으로도 더욱 승승장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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