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질투할 캐미 보여줄 예정이라는 김소연
만덕이 친구 튜브와 함께 하는 사무실 탈출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강미리 역으로 돌아오는 배우
남편에게 아침부터 “질투할 거야?”라는 귀여운 질문을 던졌다는 배우
객관적 시선이 1도 없는
Only 만덕이의 주관적인 시선으로 함께 하는 김소연 배우의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제작발표회 현장!!!
Q.
걸크러시 캐릭터 ‘강미리’로 몇 달간 함께 할 소감을 들려주세요!
A.
굉장히 당차고, 당당하고 그런 모습에 큰 멋짐을 느꼈어요.
그런데 드라마를 찍다 보니 강미리가 애교도 많고, 허당미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매력 집합체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하고 있어요.
저는 당당하게 말하고, 하고 싶은 말을 주저 없이 하는 부분들이 조금 부족해서 미리 역할을 통해 해소하고, 대리 만족하고 있죠.
Q.
그렇다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덕질’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자매들 간의 아옹다옹?
그런 아옹다옹하는 캐미. 엄마와 딸의 현실적인 치열함들이 재밌을 것 같아요. (가족들이 원래) 그러면서 금방 화해하고 하니까. 그런 재미있는 부분들?
Q.
김소연이 생각하는 ‘세젤예’ 속 강미리의 ‘덕질’ 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
냉탕과 온통을 오가는 매력? 냉정과 열정 사이인 것 같아요.
한없이 차갑고, 마녀, 악마라 불릴 정도였다가도 엄마 앞에 있으면 얼음이 녹듯 애교 많은 딸이 되는 모습이거든요.
Q.
요즘 김소연이 벤 안에서, 대기실에서 가장 많이 하고 있는 ‘덕질’은?
A.
대본 덕질.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이 10부까지 나왔어요.
그래서 공부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고, 그런 부분 때문에 대본 덕질 중입니다.
예전에는 차 안에서 블로그나 유뷰브도 많아 봤는데, 요즘은 온전히 대본 덕질 중.
Q.
‘세젤예’ 첫방을 기다리는 (만덕이 포함) 팬분들께 한 마디!
A.
정말 긴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이 드라마를 저에게 엄마한테 선물로 주는 드라마 같아요. 항상 미니시리즈나 호흡이 짧은 드라마를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다고 아쉬워하셨는데, 오랜만에 호흡이 긴 드라마를 하니 너무 좋아하셨어요.
특히나 내용이 내용인지라 그런 부분들이 너무 좋고,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엄마라는 존재는 옆에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우리 모두 엄마를 갖고 있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편하고 즐겁게, 자연스럽게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오는 3월 23일 첫 방송되는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막내 딸이 직접 찍어 올린 드라마 티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3/23(토)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