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덕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는 6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다시 한 번 진행을 맡았으며 JTBC 방송 예정이라고 함

특히 올해는 쟁쟁한 드라마들이 워낙 많아서 남우주연상부터 영화 작품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것이 없다고 함

먼저 드라마 작품상에는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스토브리그’ ‘킹덤2’ ‘하이에나’가 후보로 올랐음

뭐가 받아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작품들이 쟁쟁함

신인연기상 남자 부분은 김강훈, 안보현, 안효섭, 옹성우, 이재욱이 올랐으며 여자 부분은 김다미, 전미도, 전여빈, 정지소, 한소희가 올라 경쟁함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분은 강하늘, 낭궁민, 박서준, 주지훈, 현빈이 대결하며 

작년에는 ‘SKY캐슬’ 염정아가 수상했던 최우수연기상 여자는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손예진, 이지은이 후보에 올라 정말 누가 받아도 이견이 없을 것 같음

남자 예능상 후보로는 김성주, 김희철, 문세윤, 유재석, 장성규가 올랐으며 여자 후보로는 김민경, 박나래, 안영미, 장도연, 홍현희가 이름을 올렸음

특히 영화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다 노미네이트 되면서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넷플릭스로 공개됐던 <사냥의 시간>이나 드라마로 분류된 ‘킹덤2’ 역시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음

이번 공식 인기투표는 틱톡과 함께 진행해 더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됐음

진행은 작년에 이어 수지, 신동엽, 박보검이 맡을 예정이라고 하니 믿고 보는 조합 아니겠음 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부분은 영화 작품상 부분임

후보로는 <기생충> <남산의 부장들> <벌새> <엑시트> <82년생 김지영>이 있음 ㅎㅎ

티저만 봐도 벌써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음?? 

이 쟁쟁한 후보들을 모두 한 화면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울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누가 수상해도 이견이 절대 없을 것 같이 화려한 2019년과 2020년 상반기였던 것 같음 ㅎㅎㅎ

과연 <기생충>이 다시 한 번 다관왕에 오를지도 함께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