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때리는 한국 멜로영화 명대사 모음.zip
<봄날은 간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개봉한 지 벌써 20년이 다 돼가는 영화 <봄날은 간다>
2001년 개봉한 이 영화는 이영애, 유지태 주연으로 한 연인의 만남부터 이별까지 그리고 그사이의 크고 작은 갈등들을 모두 담고 있는 현실적인 멜로영화임~!
사운드엔지니어 상우(유지태)와 방송국 라디오PD 은수(이영애)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이 영화에서
사랑스러운 밀당 고수 이영애의 이별 통보에 순수한 순정파 상우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는 질문은 날림 (눙물)
로맨스 영화 장인이라 불리는 허진호 감독의 작품인데, 허진호 감독은 작년 tvN '방구석 1열'에 출연하여 이 대사를 <봄날은 간다>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였다고 말하기도 했음!
<너는 내 운명>
어짜피 죽을거,
은하랑 같이 살다 죽을래
2005년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시골에 사는 순박한 노총각 석중(황정민)과 서울에서 온 다방 아가씨 은하(전도연) 사이의 눈물겨운 사랑 이야기임!
두 주인공은 결혼으로 결실을 맺지만, 아내의 에이즈 감염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맞게 됨
그렇지만 세상의 편견 속에서도 언제나 변치 않는 순수한 사랑을 그렸던 영화임!
이 영화를 통해 배우 황정민은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고 그 유병한 '숟가락 수상소감'을 남기기도 했음~!
<김종욱 찾기>
인연을 붙잡아야 운명이 되는거야
기준이 운영하는 첮사랑 찾기 사무소에 지우가 아버지의 등에 떠밀려 의뢰하게 되고 둘은 지우의 첫사랑 김종욱을 을 찾는 과정에서 가까워지게 되고 사랑에 빠지게 됨 히히
과거의 사랑은 과거로 남겨두는 것이 좋고, 두려움에 도망가기보다는 인연은 붙잡아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던 영화임~~
<뷰티인사이드>
어제의 나는 과연 오늘과 같을까,
변한건 그가 아니라 내가 아닐까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를 사랑한 여자인 이수의 이야기를 다룬 독특한 소재의 작품임~!!
감각적인 영상미 뿐만 아니라, 여자가 바라는 남자의 판타지, 남자가 바라는 여자의 판타지를 모두 충족시켰던 <뷰티인사이드>!
남자 주인공 '우진'역에 무려 123명이 투입되었었다 함!
"중요한건 겉모습이 아닌 결국 내면이다" 는 , 사랑에 대한 근본적인 메세지를 담아낸 이 작품은 남녀 관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