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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반려견 헌혈차에서 의전차까지! 팔방미인 쏠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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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로는 부족하고 카운티와 같은 버스는 부담스럽게 여겨지는 틈새 분야가 있습니다. 이를 채우는 자동차가 바로 현대자동차가 쏠라티입니다. 쏠라티는 2014년 9월 독일 하노버 모터쇼에서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2015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한국에 공개되어 국산 경상용차를 바라는 이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쏠라티는 다양한 모습으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가리지 않고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팔방미인의 모습으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환영받고 있는 쏠라티의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특별하다는 쏠라티, 어떤 차일까?

쏠라티는 유럽 및 국내 시장을 겨냥해 2015년 출시된 세미보닛(엔진룸이 승용차처럼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 타입의 경상용차 입니다. 3년 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출시된 쏠라티는 세련된 디자인에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이전까지 리무진, 캠핑카, 어린이 버스,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되는 경상용차는 쏠라티가 등장하기 이전, 수입차에 의존했습니다. 쏠라티는 최고출력 170ps, 최대토크는 43kg•m의 2.5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적용했으며 6단 수동변속기를 결합한 파워트레인을 기본으로 합니다. 2017년부터는 부드러움과 효율을 높인 8단 자동변속기도 추가했습니다. 덕분에 전장 6,195㎜, 전폭 2,038㎜, 전고 2,665㎜ 공차중량 4톤이 넘지만 향상된 견인력과 개선된 연비를 자랑합니다. 

여기에 단위면적당 인장 강도가 우수한 고장력강을 적용해 제작한 풀 모노코크 섀시는 승차감과 공간성 개선, 경량화에도 기여합니다. 여기에 경쟁차종에서 보기 힘든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후방카메라, 도어 열림 경고등,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이탈 경고 등 운전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열선 가죽 스티어링휠, 칼라 멀티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디스플레이 AVN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해, 경상용차는 운전자가 불편하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있습니다. 

반려견 헌혈도 편안하게, 쏠라티 헌혈차량

쏠라티의 활용도는 갈수록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직접 나서 쏠라티의 외연 확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영역은 고급 캠핑카부터 K팝 아이돌과 협업한 ‘무빙 스튜디오’ ‘무빙호텔까지 다양합니다. 

그런 가운데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인구가 1천만 명이 넘어가면서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대차가 지난 9월 23일부터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DOgNOR’는 개(dog)와 기부, 기여자를 의미하는 도너(donor)의 합성어입니다. 반려견 헌혈은 다소 생소하지만, 동물들도 사람처럼 수술이나 질병 치료 시 급한 수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공혈견(供血犬)으로부터 채혈됩니다.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데, 평생 피를 뽑혀야 하는 공혈견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수명도 짧습니다. 그래서 영국•폴란드 등의 반려 선진국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등 반려견 헌혈 문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통상 2살에서 8살 사이, 종합백신접종으로 항체가 형성 된 25kg 이상인 건강한 대형견들이면 헌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반려견 헌혈을 지원하는 병원의 개수가 많지 않습니다. 쏠라티는 헌혈가능한 반려견들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고 헌혈할 수 있는 공간을 이동식으로 지원합니다. 이렇게 헌혈이 활성화되면 많은 반려견들이 심각한 질병이나 부상 치료 시 혈액이 없어 목숨을 잃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 중인 ‘I’M DOgNOR :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의 슬로건도 ‘한 번 헌혈이 반려견 4마리를 살린다’입니다. 만약 반려견이 헌혈 조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헌혈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반려견 및 그 견주는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응원 댓글을 남기는 이모티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반려견에게는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다양한 반려용품을 지급합니다. 반려견 헌혈카의 자세한 전국 순회 일정과 반려견 헌혈 참여 및 응원 댓글은 캠페인 사이트 https://www.iamdognor.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헌혈에 대한 의식 재고와 더불어 더 많은 반려견들이 편하게 헌혈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 DOgNOR 헌혈카가 전국 곳곳으로 달려갑니다.

전세계가 열광하는 쏠라티 도대체 왜?

이렇게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쏠라티의 인기는 해외에서 더 뜨겁습니다. 지난 2017년 주행 테스트와 품질 평가를 거친 결과 필리핀에서 카 어워드 그룹(Car Award Group Inc.)이 선정한 버스부문 ‘2017년 올해의 차’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쏠라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데에는 다양한 컨버전 모델 라인업을 구축해 차량 활용도를 극대화했기 때문입니다. 

주로 해외에서 공급 계약을 맺은 쏠라티 컨버전 모델들은 구급차량이나 의전용 차량이 많습니다. 해외에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판매되고 있는 쏠라티는 앰뷸런스로 특장 개조돼 유럽의 조지아에 수출됐습니다.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쏠라티 사랑이 특별한 곳입니다. 카자흐스탄 싸이클 국가대표 선수단 차량으로 기증된 후, 2019년 10월에는 다시 카자흐스탄의 복지부와 구급용 차량으로 쏠라티 625대의 공급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이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에 달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숫자입니다. 이미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공급한 바 있는데, 그만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밖에도 현대자동차는 올해 12월, 카자흐스탄 대통령 비서실에 의전용 쏠라티 48대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인기입니다. 2017년 12월에는 모로코 경찰청과 경찰 병력 수송용으로 쓰일 쏠라티 7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알제리 물류회사는 같은 해 6월 물류 운송 차량으로 사용될 쏠라티 2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했었습니다. 이 후 쏠라티에 만족한 알제리 물류회사는 6월에 이어서 12월에도 추가로 50대를 더 체결했습니다. 중남미에서는 페루에서는 고위급 관료들의 의전용 차량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쏠라티가 경쟁하고 있는 세미 보닛 경상용차 시장에는 만만치 않은 유럽 제조사 차량들이 먼저 버티고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시장 진입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확장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특별함은 상용차 시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경상용차 쏠라티의 다음 도전은 무엇이 될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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