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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향하는 운전대 잡기 전, '이것'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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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대표주자를 꼽으라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철 몰아치는 매서운 한파조차 일상 생활에는 두려운 존재이지만 스키장 운영에 있어서 만큼은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가 되지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많은 이들이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 장비를 자동차에 가득 싣고 나들이를 떠나곤 하는데요.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 스포츠 나들이를 위해서 운전대를 잡기 전 점검해야 할 포인트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전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관리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 내부 스키스루 점검하기

요즘은 차량 내부에 스키스루(또는 스키해치)를 설치해 루프랙 없이 간편하게 각종 장비를 적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여러 장비를 단단히 고정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만약 제대로 장비들을 고정해 놓지 않을 경우, 급정거 또는 추돌사고 발생 시 이 장비들이 운전자나 탑승객들에게 부딪혀 장비 끝부분의 날카로운 부분에 찔려 부상을 입거나 차량 내부에 흠집이 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비 끝부분에 신문지나 스펀지 등을 씌워놓은 뒤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장비별로 전용 케이스에 넣어 고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차량 지붕 위 캐리어 장비 점검하기

각종 겨울스포츠 장비들을 차량 실내에 넣기 힘든 경우에는 루프랙에 별도의 루프백이나 루프박스 등 캐리어 장비를 설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캐리어가 날아가지 않도록 루프랙에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더불어 가방, 침낭, 담요 등 부드러운 물품을 앞쪽에 적재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주행 중 급정거나 추돌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 지붕 위에 고정해 둔 물품들이 앞으로 날아가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캐리어 장비 앞부분에 쿠션처럼 충격 흡수 역할을 해줄 물품들을 넣는 등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리어 장비가 있다면, 과속은 금물!

모든 차량이 그렇지만 특히 캐리어 장비를 장착한 차량의 경우 강원도 등 산악지대나 다리 위에서 과속은 절대 금물입니다. 루프박스의 경우 요즘은 주행 중 공기저항을 고려해 유선형으로 제작된 것도 있지만 측면에서 바람이 불면 역시나 그대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량이 많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짐을 가득 적재할 경우 무게중심이 위로 높아지는데 이때 측면에서 부는 바람은 다소 치명적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이물질 제거는 안전운전의 기본!

캐리어 장비와 루프랙 사이를 수시로 청소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눈이나 비가 내린 후 틈새에 얼음이 낀 상태에서 주행하게 되면, 도중에 이물질들이 파편화되어 뒤따라오는 차량 앞 유리를 깰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저속 주행일 경우에는 그나마 낫지만 100km/h 이상으로 고속주행 할 경우, 작은 크기의 이물질도 운전석으로 뚫고 들어올 만큼 위험해집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 천장을 조심하자!

마지막으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장소에 도착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게 될 경우 높이에 신경 써야 합니다. SUV 차량은 특히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상 주차장과 달리 천장이 낮은 실내 주차장의 경우, SUV 차량 지붕 위에 적재한 캐리어 장비가 자칫 부딪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전고가 높은 차량에 추가로 물품이 적재돼 더 높아졌는데 목적지까지 와서 천장에 부딪혀 손상을 입는다면, 그만큼 억울한 상황도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급적 지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그래도 부득이 실내 주차장에 차를 세워야 하는 상황이라면 진입 전 천장 높이를 어느 정도 살펴본 뒤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겨울 스포츠 나들이를 떠나기 전 확인해야 할 주요 포인트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겨울철에는 날씨나 온도 등 차량에 부담을 주는 여러 요인들이 많은 만큼, 다른 계절에 비해 더욱 주의 깊은 점검이 필요한데요. 지금부터는 겨울철 운전 전 점검해야 할 필수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액 점검은 겨울철 필수 사항!

우선 부동액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1월 이후 겨울이 찾아오더라도 지독한 한파가 아닌 이상 부동액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찾아오면 엔진을 냉각시키는 냉각수가 얼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부동액 점검이 필요합니다. 만약 그대로 방치할 경우 냉각수가 흐르는 라디에이터와 이와 관련된 장비가 손상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액은 2년 주기로 점검을 하거나 4만 km 주행 후 정비소를 찾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관리방법입니다. 부동액은 단순한 액체에 불과하지만, 이 액체가 차량 내부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니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겨울철 냉각수 점검 및 보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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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은 생명줄이다!

겨울철에는 타이어 점검도 매우 중요합니다. 도로와 직접 맞닿아 달리는 부분인 만큼,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보통 타이어 종류를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 전에 타이어 공기압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같은 양의 공기를 충전한다 할지라도 온도가 낮아 압력이 감소하므로, 운전 전 타이어의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기압이 적정 수준 이하일 경우 정비소에서 충전해야 겠지요.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의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서 접지력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요. 이로 인해 주행 중 차량이 미끄러질 위험이 커집니다. 따라서 반드시 타이어 압력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로 적정 타이어 압력은 운전석 문을 열면 보이는 적정 공기압 수치가 적혀있는 스티커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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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의 교환은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스키장으로 가는 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거나 빙판길이 예상될 경우에는 스노타이어로 교체하거나 스노 체인을 구비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도 저도 안 되는 상황에는 스프레이 체인을 임시방편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차량 구석구석 청결 유지는 기본!

차량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차량 지붕이나 차량 하부 등에 붙어있는 이물질들을 미리 떼어내는 것이 좋은데요. 앞서 언급한 루프랙 사이의 이물질 제거와 같은 이유에서 입니다. 주행 중 갑작스럽게 이물질이 뒤따라오는 차량에 날아든다면, 이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는 차량 하부세차를 꼼꼼히 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눈길 방지를 위해 염화칼슘이 살포된 도로들이 많은데요. 이런 곳을 지난 후 제대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차량 하부 부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하부 부식방지 처리가 되어있다 할지라도 하부 틈새로 수분과 염분이 들어가 내부 부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방청 왁스 처리를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로 겨울 스포츠를 즐기러 떠나기 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 많은 유의사항들을 하나로 요약해보면 역시 ‘안전’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것저것 따지기가 귀찮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잠깐의 수고가 즐겁고 건강한 겨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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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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