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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더욱 특별한 이유, 험로 주행 모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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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모터 트렌드> 류민 에디터

팰리세이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사전 계약은 실시 첫날에 3,468대,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2만506대가 성사됐다고 하죠. 인기의 비결은 간단합니다. 현대자동차 SUV 라인업 최상위에 자리하는 대형 SUV여서이기도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답게 첨단 편의•안전 장비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서이기도 합니다.

가령 고효율을 자랑하는 V6 앳킨슨 사이클(밀러 사이클) 엔진과 각종 사고를 예방해주는 능동형 주행안전기술(ADAS), 탑승자의 편의를 책임지는 와이드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팰리세이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기술은 역시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국산 SUV에선 볼 수 없던 첨단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핵심 기능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

“험로 주행 모드가 뭔가요?”

험로 주행 모드는 단어 뜻 그대로 험한 길에서 사용하는 주행 모드입니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등 포장도로를 주로 달리는 도심형 승용차의 주행 모드와 비슷한 개념이죠. 다만 험로 주행 모드는 모래(sand), 진흙(mud), 눈(snow) 등으로 나뉩니다. 운전자의 취향이나 연비 효율을 위해 성격을 바꾸는 일반적인 주행 모드와는 달리, 안전을 위해 주변 환경에 대응하는 모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험로 주행 모드와 같은 장비는 ‘지형 반응(맞춤) 시스템’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물론 팰리세이드는 첨단 SUV답게 컴포트, 에코, 스포츠, 스마트 등 도심 친화적인 주행 모드도 지원합니다. 엔진, 변속기, 운전대 등의 반응을 바꿔 성능이나 승차감 또는 효율을 극대화하죠. 컴포트는 안락한 주행 감각에, 에코는 연비 효율에, 스포츠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모드이며 스마트 모드는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을 감지하고 스스로 차의 설정을 최적화합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진흙 위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립니다.]

“팰리세이드의 험로 주행 모드는 무엇이 다른가요?”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의 구동력 배분과 자동차 전자제어장치(ECU)의 엔진 토크 및 응답성 제어, 자동변속기 제어장치(TCU)의 변속패턴 제어와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ESC)의 제동 제어 등 네 가지 기술이 유기적으로 상호 작동.’

현대자동차는 팰리세이드의 험로 주행 모드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가속 페달이나 구동계의 반응 정도만 바꾸는 일부 수입 SUV의 시스템과는 달리 각 바퀴에 전달되는 구동력과 제동 시스템까지 활용하는 입체적인 시스템이라는 이야기죠. 사실 이런 시스템은 전자 가변 제어에 대한 기술력이 뒷받침돼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와 함께라면 눈길에서도 든든합니다.]

“험로 주행 모드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꿀까요?”

우선 4륜 구동 시스템인 에이치트랙(HTRAC)의 변화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전달되는 구동력을 자동으로 바꿉니다. 최적의 연비 효율 또는 가속 성능을 위해서죠. 팰리세이드 4륜 구동 시스템인 에이치트랙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험로에서는 안전을 위해 앞뒤 구동력을 고정하거나 배분율을 다르게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모래 길을 지날 땐 바퀴가 헛돌더라도 앞으로 박차고 나가야합니다. 반대로 눈길에선 바퀴가 헛돌지 않게 앞뒤 구동력을 아주 섬세하게 배분해야 하죠. 앞뒤 바퀴 중 어느 한쪽이라도 중심을 잃으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팰리세이드의 4륜 구동 시스템은 험로 주행 모드에선 상황별로 구동력을 최적화합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함께라면 어떤 노면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드에 따른 엔진과 변속기의 변화도 이와 비슷합니다. 각 지형을 안정적으로 주파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하죠. 가령 엔진 반응은 모래와 진흙 모드에선 빨라지고 눈 모드에서는 더뎌집니다. 변속기는 모래 모드에선 낮은 기어를 유지하고 눈 모드에선 부드러운 동력 전달을 위해 1단이 아닌 2단 기어로 출발합니다. 주행 안정화 장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모드에 따라 엔진의 토크를 낮추거나 좌우 바퀴의 허용 회전 편차를 줄여 험로를 안정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돕습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핵심 기능 ‘험로 주행 모드(Multi Terrain Control)’]

“세계적인 대형 SUV의 필수 조건!”

사실 험로 주행 모드와 같은 지형 반응 시스템은 수입 SUV 중에서도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의 모델이나 각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고급 대형 SUV를 목표로 태어난 팰리세이드에겐 필수 장비인 셈이죠. 나아가 팰리세이드는 도심 친화적인 주행 모드도 빠짐없이 챙겼습니다.

포장도로에서의 성능은 물론 오프로드에서의 안전까지 모두 깐깐하게 배려하는 팰리세이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우수한 정숙성까지 갖췄다니 정말 믿음직스럽지 않나요? 현대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의 성능을 하루 빨리 직접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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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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