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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해상도와 투명한 사운드스테이지 Revel Performa F228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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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스피커의 화려한 귀환 

Loudspeakers


Revel Performa F228Be   

참으로 오랜만이다. 그것도 매우 반가운 손님이다. 레벨이 울티마 살롱2 이후 국내에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10여 년 만이다. 


레벨은 ‘쿨앤 클리어’라는 미국적 하이엔드 콘셉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오랜 시간 각인된 귀족적인 품격은 물론 뛰어난 해상도와 투명한 사운드스테이지, 악기 표현에 있어 가격대를 뛰어넘는 섬세함과 퍼포먼스를 지니고 있다. 


그런 연유로 중고시장에서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레벨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인다고 하니 설렘을 감출 수가없다. 


플로어스탠드 모델 F228Be와 북셸프형 모델F126Be를 시작으로 레벨의 새로운 라인업에 대한 기대를 키우지만 아직 세부 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밝혀진 것은 없다. 다만 레벨의 연구진은 이번 베릴륨 시리즈를 필두로 스피커의 성능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했다고 한다. 


F228Be만 하더라도 기존 F208을 기반으로 하지만 최상의 디테일과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요소를 완전히 재설계했으며, 여기에는 레벨의 역사적인 명기로 꼽히는 살롱2와 스튜디오 라인을 총괄했던 케빈 벡스의 헌신도 포함되어 있다.


F228Be는 미국의 권위 있는 평론지 <스테레오 파일> 올해의 추천기기 A 클래스에 바로 등재되었고, 세련미 넘치는 미려한 디자인으로 2019레드닷 어워드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야말로 나오자마자 화려한 스타덤에 오른 셈.

태생부터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검증된 레벨이 하만 소속 전문팀의 손길을 거친다는 소식에 기대가 없진 않았지만 전설적인 스피커 설계자 케빈 벡스의 합류로 날개를 달았다고 할까, 그야말로 예상된 품질을 뛰어넘는 기대 이상의 완성도로 눈앞에 나타났다.

스피커 설계의 권위자 케빈 벡스의 진두지휘

퍼포마 F228Be는 2개의 8인치 우퍼를 장착한 3웨이 톨보이 스피커로 F228Be의 핵심은 새로 적용한 베릴륨 트위터이며 모델 번호의 끝자리 Be는 베릴륨을 뜻한다. 


강력한 85mm 듀얼마그넷으로 구동되는 1인치 베릴륨 트위터는 알루미늄 소재에 세라믹 코팅을 적용한 5세대 어쿠스틱 렌즈 웨이브에 장착되며, 미드레인지 유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크로스오버 포인트가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보다 효율적이며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왜곡을 최소화하면서도 뛰어난 파워 핸들링을 갖추었다. 

이전 모델에 비해 한층 뛰어난 디테일과 정교한 사운드의 재생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3차원적 음장감은 대형기에서나 가능한 스케일과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는 점으로 특기할 만하다.


최근 하이엔드 스피커에서 주로 채용되는 베릴륨은 지구상의 희귀 광물이지만 고역을 재생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는 물리적인 특성 덕분에 오디오 분야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금속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알루미늄이나 티타늄과 비교해서 베릴륨이 4.5배 견고하고 3배 이상의 댐핑을 보여주면서도 무게는 절반에 불과하다. 


라이벌로 거론되는 다이아몬드도 견고성과 댐핑에서 베릴륨과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무거운 무게 때문에 베릴륨 대비 성능에 제한이 있고, 가공성에 어려움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5.25인치 구경의 미드레인지 드라이버는 Performa3의 것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사이즈를 키운 DCC 콘 다이어프램을 적용하고 에지의 폭을 줄여 효율성을 높였으며 대형 보이스 코일과 세라믹 모터를 적용해 한층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확보했다. 


이처럼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덕분에 F228Be는 효율성을 극대화하면서 보다 다이내믹하고 정교한 특성을 지니게 되었다. 


바이올린 협주곡이나 보컬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미드레인지가 투명하고 깨끗하며 밸런스가 잘 잡힌 소리의 균형감이 빼어나고, 과하지 않은 절제된 저역은 중역대까지 자연스럽게 뻗는 느낌이 매우 훌륭하다

완전 새롭게 설계된 고차원 크로스오버 네트워크

한층 진보된 고차원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의 완전한 재설계를 통해 각 유닛 간의 조화와 밸런스에 초점을 맞췄다. 고가의 필름 커패시터와 에어코어 인덕터를 미드레인지와 트위터 회로에적용했고, 소재와 튜닝 환경 등 프리미엄 구성요소를 통해 레벨의 엔지니어들이 음악의 디테일과 정교한 뉘앙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게 되었다. 


레벨의 전통적인 고차 크로스오버 필터와 최적화된 5세대 어쿠스틱 웨이브가드의 조합으로 스피커의 존재를 의식하지않고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정교한 3D 사운드스테이지를 구현하게 된 기술적인 배경이 여기에 있다. 


셀린 디옹의 ‘파워 오브 러브’나 머라이어 캐리의 ‘My all’을 들어보면 자꾸 옆이나 뒤를 돌아보게 되는데 이는 서라운드나 기타 다른 스피커가 같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어서다. 

그만큼 스테이지가 넓고, 입체적인 이미징을 만들어내는 데 탁월하다. 이는 잘 만들어진 대형 스피커에서나 볼 수 있는 특징으로 중형기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다. 


저역은 대역폭이 넓으며 파워풀하고 탄탄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스피커의 무게를 감안하면 파이프 오르간, 베이스 기타, 오케스트라의 더블베이스의 저역은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지만 보다 풍성하고 울림이 큰 저역을 원한다면 다소 아쉬움이있다. 


중형기로서 저역의 표현력은 매우 뛰어나지만 양감은 상위 기종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치까지는 아니다.


F228Be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리니어한 특성을 보여주는데 높은 고역대의 노이즈가 적고, 청감상 SN 비가 우수하다. 


때문에 피아노의 약음과 오보에의 작은 음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을 만큼 음색과 타이밍, 스테이지에서 놀랍도록 투명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으며, 동급대비 스케일과 퀄리티 면에서 탁월한 성능과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F228B의 디자인은 어떤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고광택 피아노 도장 마감이며, 바이와이어링이 가능한 고품질 금도금 바인딩 포스트가 설치된 후면부도 고급스럽게 마무리했다. 컬러는 화이트 색상이 기본이지만블랙과 실버 색상도 준비되어 있다. 


블랙 패브릭으로 마감된 가볍고 견고한 플라스틱 소재의 그릴은 손쉽게 탈착되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슬림타워 디자인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전체적으로 우아한 곡선미가 도드라지며, 실내에 놓으면 작지 않은 크기지만 깔끔하고 담백한 조형미를 보여준다. 이러한 디자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문의처 하만럭셔리서비스 02-2135-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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