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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피해야할 DAC FiiO K1

잘난 외모, 형편없는 사운드  

FiiO K1 | DAC/headphone amp | £36 

★ ★ 


장점 플러그 앤 플레이, 가격 대비 괜찮은 만듦새와 기능 

단점 실망스러운 사운드 

휴대용 헤드폰앰프와 DAC로서 피오(Fiio) K1은 오디오퀘스트의 드래곤플라이 블랙이나 사이러스의 사운드키 같은 클래스 리더와 비슷하게 생긴 작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기이다. 


우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특히 저가 시장 에서 피오의 몇몇 괜찮은 디지털 제품을 통해 음악을 들었으며, 이번에는 K1의 아 주 저렴한 가격이 우리의 관심을 자극했다.


그러나 K1은 우리의 음악을 조금도 더 좋게 들려주지 않았다. 사실, K1은 우리의 애플 노트북보다 소리가 더 안 좋게 들리 는 흔치 않은 솜씨를 선보였다. 

긍정적인 신호 


먼저 박스를 열면 K1은 괜찮게 보인다. 심지어 오디오퀘스트와 사이러스 DAC보 다 작고 가벼운 USB DAC이다. 


비록 깃털처 럼 가벼운 11.3g에 낮은 가격대 제품이지만, K1 의 깔끔한 티타늄 그레이 알루미늄 케이스는 잘 만들어졌고 전혀 싸 보이지 않는다. 


K1은 사이러스 사운드키 같은 다른 USB DAC와 마찬가지로 노트북과 연결을 위해 하나 의 케이블(K1에 함께 제공되는 마이크로 USB-USB A 케이블)만 필요한 플러그 앤 플레이 기 기이다.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연결하면 3.5mm 헤드폰 잭 옆에 작동 중임을 나타내는 파란색 LED가 켜지고, 이때부터 K1 DAC를 곧바로 쓸 수 있다. 


만듦새에 있어서 우리의 유일한 작은 불만은 DAC에 붙은 플라스틱 클립이다. 부러뜨리지 않 고는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벨트에 K1을 부착 하거나 주머니 보호대처럼 옷에 고정하고 싶은 경우(우리가 비록 DAC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 정도까지는 아니다)가 아니라면 이 클립은 다소 무의미하다 

무가치 


다른 유사한 USB DAC처럼 K1 역시 노트북 으로부터 전원을 끌어온다. 파일 지원은 이 가 격대 저예산 DAC로서는 인상적이다. 모든 포맷 과 고해상도 파일을 24비트/96kHz(DSD 제외) 까지 지원한다. 이는 드래곤플라이와 사운드키 와 똑같은 사양이다. 


하지만 이 모든 멋진 특징들은 K1을 사용하 기 시작하면 무가치해진다. 애플 맥북프로(맥북 에어도 사용)에 연결해서 젠하이저 모멘텀 오버 이어 헤드폰으로 들어보면, 노트북에 저장된 음 악이 보다 크고 강력하며 단단한 소리를 내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모제트의 ‘Major System Error’에서 쿵쿵거 리는 드럼은 더 강력하게 쿵 소리를 내며 바삭바 삭하고 요란스러운 기타는 두툼하게 들린다. 이 렇게 강조된 무게감과 증가된 양감은 처음에는 매력적이다. 

그러나 K1 DAC를 연결하면 개방감과 정교함, 다이내믹스가 사라진다. 타이밍은 창문 밖으로 나가버린다. 


헤드폰을 다시 노트북의 3.5mm 포 트에 꽂으면 좀 더 개방적이고 디테일한 사운드 가 나온다. 기타의 어택이 보다 정밀하고 민첩하 게 들리는 것이다. 


날카로운 목소리는 원래의 질 감과 미묘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더 선명하게 들 린다. 

디테일을 덮다 


여러 다른 음악을 들어봤지만 결국 피오 K1 없이 들을 때 모든 노래가 더 낫다는 사실을 깨 달았다. 노트북 헤드폰 잭에 직결해 들어보면 엔 보그의 발라드 ‘Don’t Let Go’의 다이내믹스가 곤두박질하고 치솟는 모습이 보다 활기차다. 


이 곡은 이처럼 재미있고 표정이 풍부한 트랙인 것이다. 그러나 K1은 이 곡의 유연하고 리드미컬 한 캐릭터를 없애버린다. 두터워진 사운드 때문 에 섬세한 디테일이 가려져서 결국 이 곡의 활력 대부분이 사라진다. 


오디오퀘스트나 사이러스 같은 좀 더 유능 한(그리고 좀 더 비싼) DAC로 바꿔보면 USB DAC/헤드폰 앰프가 뭘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무의미한 비교가 돼버렸다. 


음원소스의 사운드를 개선시키기 위해 만들 어진 DAC이 그 일을 해내지 못하면, 아무리 가 격이 낮더라도 그 DAC는 이미 실패작이다.

 

피오 K1 DAC는 아주 싼 제품을 찾고 있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피오의 많은 다른 제품들은 이런 점에서 꽤 괜찮았다. 하지만 슬프게도 우리는 이 제품을 멀리할 것이다. 

WHAT HI-FI? 평가


평점 ★★


소리 ★★

기능 ★★★★

마감 ★★★★★


총평 기기의 사운드를 개선하지 않는 DAC? 저렴한 가격대가 아무리 매혹적이라도 이 제품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관련 책
왓하이파이(what HI Fi?)(2018년 11~12월호)
왓하이파이(what HI Fi?)(2018년 11~12월호)
저자
편집부
발행일
2018.12.10
출판사
미디어대중
가격
정가 15,000원보러가기
기사출처는 어디인가요????
왓하이파이
왓하이파이
기사는 왓하이파이에 실린 기사입니다 !!!
왓하이파이 플러스친구 등록하시고 다양한 정보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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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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