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기능의 혁신 HTC U12+

조회수 2018. 10. 3. 1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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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기능의 혁신 


HTC U12+ | Smartphone | £699 (64GB)
★ ★ ★ ★

 

장점 매끄러운 성능, 생생한 화면, 사양 

단점 특별히 개선된 AV 기능 부재, 홈 버튼 위치

HTC는 감응 규격 탑재로 끝장을 냈다. 동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HTC U12+는 터치스크린만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 고 있다. 


그런 기능은 스마트폰 메이커에게 반직 관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HTC는 동사의 ‘에지센스(Edge Sense, 모서리 감지)’ 기술(사용자 가 터치 감지 측면부를 꼭 쥐거나 두드리면 활 성화되는 사양)이 700파운드를 내주라고 부추 기기를 바라고 있다. 

기본적인 설계의 일관성 


HTC는 유리 본체와 유리에 색상을 넣어 열처리한 ‘액상 표면(Liquid Surface)’ 설계에 집 착하고 있기 때문에 이 폰은 빛을 감지하는 방 식에 따라 달라 보인다. 


세라믹 블랙, 플레임 레 드 그리고 반투명 블루 색상으로 공급되는 HTC U12+의 크롬같이 반짝이도록 마감한 표면은 비 록 지문을 남길지언정 멋져 보인다. 


아이폰 8 플러스나 구글 픽셀 2 XL 또는 LG G7같이 좀 더 날씬한 제품에 비하면, 부피가 다 소 크지만, 부드러운 곡선형 후면 덕분에 손으 로 잡기에 좋다. 

그렇지만 폰을 쥘 때, 뜻하지 않게 홈/록 버튼 을 누르고 있게 된다. 이 버튼은 압력 감지(기계식 버튼이 아니라) 방식으로 폰을 잡을 때마다 가장 쉽게 닿게 되는 측면에 위치해 있다. 


그래서 짜증이 나기도 한다. 우리는 검지가 자연스럽 게 닿게 되는 후면에 지문 센서가 있는 방식을 좋아한다. 


안면 인식 기능은 잠금 해제에도 이용 되며, U12+의 IP68 등급은 물에 빠뜨려도 1시간 동안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HTC U12+는 선명한 배경 화면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외곽선의 앱 아이콘을 비롯하여 생생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화면을 보여준다. 


쿼드 HD+ 해상도(2280 x 1440)와 18:9의 종횡비는 최근의 안드로이드폰의 표준 사양이며, 6인치 화면에서는 색상 포화도가 높은 비디오와 게임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또한 HDR10을 지원하지 만, 유튜브 비디오에서만 가능하다. 흑색 레벨은 LCD에서 만족스러운 심도를 보여주며, 약간만 올리면 자연 풍경의 녹색과 적색도 선명하게 보 인다.

사실주의 대표현주의 



그렇지만 우리가 아주 좋아했던 U11의 자연 스러운 톤은 이번 모델에서 배제되었다. 아이폰 8 플러스 같은 경쟁 제품은 더욱 사실적인 색상 모음과 매우 뛰어날 정도로 미묘한 색감을 제공한다.

 

앞쪽을 향하고 있는 ‘붐사운드(Boomsound)’ 스테레오 스피커는 볼륨이 50% 증가되었다는 주장이다. 작은 클립을 볼 때는 소리가 아주 크 고 좋지만, 오래 들을 때는 그래도 헤드폰을 사 용할 것이다. 

HTC는 애플을 따라서 USB-C 연결에 유리하도록 3.5mm 헤드폰 잭을 버리고, 충전 포트를 나눠 쓰게 했다. 그건 괜찮지만 HTC가 포장 상자안에 USB-C 3.5mm 변환용 어댑터를 포함 시키지 않은 것에는 실망했다. 


비록 HTC는 제3 업체의 어댑터가 흔하다고 변명하지만, 우리가 테스트한 어댑터가 이 폰에서 모두 작동하지는 않았다. 

이 폰은 HTC의 USB-C 인-이어폰이 번들로 딸려온다. 이 이어폰은 귀에 잘 맞고, 액티브 노이즈-캔슬 기능도 괜찮게 작동하지만, 제일 위 의 끝부분이 약간은 너무 딱딱하다는 것을 확인 했다. 


이어폰 고무를 젠하이저 모멘텀 같은 것으로 교체하면, 넉넉해진 저음 덕분에 U12+의 소 리가 매끄러워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U12+는 오디오 사양이 부족하지는 않다. 


또한 이 폰은 블루투스 5, aptX HD, DLNA 및 고해상도 FLAC 파일을 최대 24-비 트/192kHz까지 지원한다. 

HTC는 U12+의 ‘에지 센스 2.0’ 사양에 모든 노력을 쏟아부었다. 


‘모서리 감지’는 U11에서 처음 적용된 사양으로, ‘꽉 쥐었을 때 작동하는’ 기능이다. 


폰의 바닥 1/3 부분을 그냥 쥐기만 해서 스냅 사진을 찍거나, 구글 어시스턴트 또는 알렉사를 시작할 수 있으며, 화면 캡처, 앱 실행 등을 할 수도 있다(사용자는 이 단축 ‘키’를 어떤 기능 에 사용할 것인지 설정에서 지정할 수 있다). 


또 한 폰의 측면을 가볍게 두 번 두드려 ‘에지 론처 (Edge Launcher, 에지 실행, 깔끔한 모양의 앱 룰렛 바퀴가 화면 양쪽 중 한쪽 측면에 나타나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 쉬운)를 불러낼 수도 있다. 

HTC U12+를 핵심부에 스냅드래곤 845 칩이 장착된 안드로이드 O S로 작 동하면, 아주 빠르고 매끄럽게 돌아가지만, 부하가 커서3500mAh 배터리가 줄줄 샐 정도로 빨리 소모 된다. 


기본 모델은 온보드 저장 장치에 64GB 메모 리가 장착되어 있지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덕분에 더 늘릴 수 있다.

카메라 기능의 개선 


U12+는 전후면에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으며, ‘역-보카시’ 모드에서는 뛰어난 피사계 심도 효과를 활용할 수 있다. 


광학 이미지 안정화 및 개선된 줌 기능에 의해 초점이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이 보장되며, 저조도 여건에서 찍은 스냅 사진은 노출 증강 처리가 된다. 


후방 카메라(16MP 망원과 12MP 광각 렌즈) 는 UHD 4K 해상도의 비디오 30 및 60fps로 찍 을 수 있는 반면에, 전방 카메라(둘 다 8MP)는 1080p로 기록할 수 있다. 오디오는 24-비트로 녹음할 수 있다.

WHAT HI-FI? 평가
 
평점 ★★★★

소리 ★★★★
기능 ★★★★
마감 ★★★★★


총평 U12+는 스마트폰 세계를 뒤흔들 정도는 아니지만, ‘꽉 쥐는’ 기능과 좋은 카메라는 돈을 쓸 만하다.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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