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밸런스에 세련미를 추가한 모니터오디오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조회수 2018. 9. 1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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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선명하고, 균형 잡힌 주파수 대역, 민첩성, 표현력, 재미

단점 두드러지는 단점 없음

이제 우리는 모니터 오디오의 실버 시리즈의 6 세대 모델을 마주하고 있다. 6세대 모델의 초점은 이 시리즈의 9개 모델 각각을 관통하는 혈통과도 같은 음색적 특징 구현에 맞춰졌다.

모니터 오디오에 따르면, 실버 시리즈 전체가 후면 배치 HiVeⅡ 리플렉스 포트와 슬림한 자석 탈착 그릴을 갖춘 ‘모던 리빙’에 맞춰 디자인되 었다고 한다.

자석 탈착 그릴은 탈착과 교체를 용이하게 하며 우아하다.

슬림한 캐비닛 내부에 모니터 오디오의 상징 적인 골드돔 트위터의 새로운 버전이 탑재되었 고 더 선명하고 부드럽고 왜곡 없는 고주파수 를 위한 미세조정을 거쳤다.

그 아래에 한 쌍의 13cm 드라이버가 배치됐는데 상단 유닛은 미드 레인지와 베이스 하단은 저역만 커버한다. 이 유닛들 역시 왜곡 감소와 더 선명한 고역 재생을 목표로 재설계됐다.

마침내, 모니터 오디오가 6개의 마감인 블랙 오크, 월넛, 로즈넛, 내추럴 오크, 하이 글로스 블랙 및 본지 샘플인 새틴 화이트를 제공한다.

우리가 비록 슈퍼스타 DJ는 아니지만 실버 200에 테스트를 하기에 LCD 사운드 시스템의 <This is happening>만큼 좋은 음반을 찾을 수 없었다.

‘Dance Yrself Clean’의 퍼커션 도입부에서 이 기기의 민첩성이 잘 드러났다. 곡 제목 에 어울리는 깔끔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갖췄고 신시사이저 타건음은 정확한 비트에 맞아떨어졌다.

실버200은 방의 위치에 상관없이 이전 세대 들에선 부족했던 재미를 주었다. 남아도는 힘으로 앨범을 재생했고 다이내믹 표현력 역시 깔끔 했다.

하지만 모니터 오디오가 재미만 추구하다 세련미를 포기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이 기기는 여전히 부드러운 밸런스뿐 아니라 리드미 컬한 악기 구성의 성향을 강조하는 매우 성숙한 퍼포먼스를 전달한다.

후면 포트는 더 예리하고 강력한 저역 응답을 담보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저역 주파수 응답은 아주 약간 배치에 영향을 받는데 실버 200은 귀가 아닌 몸으로 느껴지는 약동하는 주파수 대역에 도달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풍부하고 명징한 재현이다.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파운틴’에서 클린스 맨 셀의 작품을 재생하면 크로노스 콰르텟의 현악 기에는 악기 몸통을 울리며 그들 주위에 공간을 드러내주는 질감이 느껴진다. 만약 통찰력을 추 구한다면 실버 200은 분명 부족함이 없다.

저음질 파일이나 조잡한 베드룸 레코딩의 너그러운 재생력 면에서도 칭찬받을 만하다.

디테일, 저역의 무게감 혹은 매력 면에서 약간 더 나은 경쟁 기기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올라운드 플레이어 리스트를 만든다면 이 신형 실버 플로어스탠딩 스피커는 모든 기준을 통과 하며 엄청난 재미를 전달할 것이다.

총평 항상 만족감을 준 시리즈이지만 이 기기는 그중에서도 모니터 오디오 역대 최고의 실버 플로어스탠딩 스피커이다.

문의처 (주)사운드솔루션 02)2168-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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