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외관 리드미컬한 추진력을 자항하는 ATC SCM11

조회수 2018. 9. 1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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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제대로 하며 외관까지 훌륭하다.”  

ATC SCM11 £1200 
★ ★ ★ ★ ★


장점 리드미컬한 추진력, 극도의 투명성 

단점 없음 

 

2006년 첫 등장 이후 ATC SCM11은 거듭 진일 보해왔는데 프로악 스튜디오 118과 같은 라이벌들의 등장에도 ATC가 동급 최강의 지위를 유 지할 수 있을까? 


로드리게스의 ‘I Wonder’를 재생하자 경쟁 기 기들이 보컬의 핵심을 파고든다고 생각한 순간 ATC는 한 걸음 더 들어간다. 로드리게스 보컬 의 절절한 후두음이 잘 느껴진다. 


SCM은 레코 딩에 충실하면서도 각 음절의 미묘한 에코와 날 것 그대로의 특성을 잘 포착한다. 

15cm 미드/베이스는 평생 갈 것 같은 단단한 캐비닛에 탑재돼 있다. 


박력과 민첩성 


SCM11는 깨끗하고 중립적인 밸런스를 갖춰 편안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어떤 특정 주파수 대 역도 부각되지 않으며 정보량이 풍부하다. 


고역은 선명하고 저역은 질감이 살아 있고 듣기에 좋아 이 곡의 베이스라인이 힘 있고 민첩하게 재 생된다. 


ATC는 이 가격대에서 요구되는 모든 에너지 를 갖추고 있다. 너무 부드럽지도 강하지도 않 은 따뜻하고 꽉 찬 소리와 함께 박력 있고 단단 한 소리를 들려준다. 이 기기의 타고난 민첩성과 추진력이 탁월한 리듬 재생력을 제공하며 모든 순간 제어가 탁월하다. 


부족함이 없는 음장은 크고 단단하게 펼쳐지 며 힘 역시 부족함이 없다.  

스테레오 이미징은 또 다른 장점이다. 이 곡의 베이스 기타, 드럼그리고 보컬의 앙상블에 선명한 깊이감과 분리도 가 더해져 멋진 조화를 이뤄낸다. 


수상 이력이 보여주듯이 SCM11은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다. 15cm 미드/베이스 드라이버 와 25m 소프트돔 트위터를 탑재한 견고한 캐비 닛은 마치 평생 갈 것 같은 외관과 질감을 갖췄 고 체리나 블랙으로 제공되는 우드 바이닐 마감 은 흠 잡을 데가 없다. 


크기와 무게 측면에서 가격대를 넘어서는 튼튼한 캐비닛 퀄리티를 갖췄 으니 견고한 스탠드는 필수이다. 

SCM11의 후분에는 바이와이어링을 위한 한 쌍의 커넥터를 지원한다


흠뻑 빠져들다 


ATC SCM11의 매력을 거부하기란 쉽지 않 다. 이 가격대가 요구하는 모든 것을 제대로 하 며 외관까지 훌륭하다. 


생동감 측면에서 더 나은 제품이 있을 수도 있지만 우리는 SCM11의 더 세밀하고 투명한 소리에 매료됐다. 


스피커 부문 에서 1200파운드를 사용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ATC는 자사의 SCM11의 공식을 확장하여 SCM19를 선보였다. 


밀폐형 박스 캐비닛은 용적이 19리터로 커졌으며 미드/베이스 드라이버는 자사의 첨단 15cm 유닛으로 교체됐다. 


이 드라이버는 다년간 자사 브랜드의 프리미엄 북셸프 에 사용되던 것이다. 

WHAT HI-FI? 평가
 
평점 ★★★★★


소리 ★★★★★
기능 ★★★★★
마감 ★★★★★


총평 ATC SCM11은 세밀함과 투명도 측면에 서 적수가 없는 톱클래스 올라운드 플레이어이다. 


문의처 (주)다미노 02)719-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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