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대에서는 최상의 태블릿 Apple iPad 2018 (32GB)

조회수 2018. 8. 3.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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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대에서는 최상의 태블릿

Apple iPad 2018 (32GB) | Tablet | £319  
★ ★ ★ ★ ★


장점 뛰어난 화상 품질, HDR 지원, 박력 있는 사운드 
단점 업그레이드된 사양이 미미, HDR 처리를 해도 별 변화가 없음 


이 제품이 신형 아이패드라는 것은 우리가 보장 하지만, 외관이 2017년의 ‘구형’ 아이패드와 똑 같아서, 여러분은 우리 말을 믿을 필요가 있다. 


스펙을 봐도 역시 차이가 작다. 오디오나 비디오 부문에서 아주 조금 달라졌을 뿐이다. 


이전 모델과는 달리 신형 아이패드는 89파운드짜리 옵션인 ‘애플 펜슬(Apple Pencil)’을 지원한다. 


프로세서 역시 강화되었으므로 짐작하건대, 창조 적인 사람은 좀 더 능률적인 멀티-태스킹의 운 용이 가능할 것이다. 


그렇다면 미디어 제작자라 기보다는 미디어 소비자들인 일반인을 위해서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약간 내려간 가격에 약간 개선된 성능, 그게 전부다. 

현저한 유사성

크기, 무게, 포트와 버튼의 배치, 스피커, 카메 라. 모든 것이 같다. 그래서 신형 아이패드는 전 혀 감동적이지 않지만 그래도 대단히 멋지고, 가 벼우며, 안심해도 될 만큼 견고하다. 


한 가지 달라진 것은, 일부 아이튠스와 넷플 릭스 콘텐츠에 돌비 비전(Dolby Vison) 로고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실, 이런 콘텐츠는 신형 아이패드에서는 작년 모델에서보다 약간 더 밝 고, 더 명료하고, 음색이 더 화려하게 들린다. 


이러한 개선 효과는 실제로 감지하기 힘들며, HDR 기능을 통한 전반적인 강화 효과는 아니지만, TV쇼나 영화를 볼 때 약간 더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색상 밸런스는 여전히 아이패드가 가진 가장 높은 끗수의 패로 남아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모든 색상이 선명하지만 전혀 부자연스럽지는 않다는 의미인 색상 밸런스 효과와 사실감이라고 할 수도 있다. 


영화 

<Looper>로부터 <Thor> 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Ragnarok>, <Planet Earth II>에서 <Ghost In The Shell>에 이르기까지, 신형 아이패드가 보여주는 화상은 마치 의도적인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선명하고, 섬세하며, 필 요한 만큼의 흥분감과 미묘함을 제공한다. 신형 아이패드에서는 ‘Fortnite’ 같은 활기찬 게임에서도 화상은 역시 매우 훌륭하며, 게임도 아주 부 드럽게 진행된다. 


아이패드 프로 10.5에서는 화상이 더 다이내믹 하고, 반사율도 작지만(더 큰 화면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그런 특혜를 누리려면 300파운드를 더 지불해야 한다. 


어쨌든 이 가격대에서, 이 새로운 기본형 아이패드는 영화와 TV쇼 감상용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상의 태블릿이다. 


아이패드 프로 모델의 4-스피커 구성이 이 모델에 적용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 


이는 태블릿을 수직 방향으로 사용할 때도 스테레오 사운드만 들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도 최소한 오디오가 생생하고 명료하긴 하지만, 우리는 헤드폰 사용을 권장한다. 좋은 헤드폰(함께 제공 하지 않는다)을 사용하면 이 신형 아이패드는 아주 좋은 소리를 낸다. 


실제로 작년 모델보다 더 박력 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직관적인 조작성 

모든 조작은 이제 11번째 에디션인 애플의 iOS와 연계되어 있으며, 여전히 명확하고, 직관 적이다. 


아이패드는 아직도 SD 카드 슬롯을 갖 추고 있지 않기 때문에, 32GB나 128GB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영국에서는 가 격이 좀 내렸다. 전자는 20파운드, 후자는 10파 운드가 더 싸졌다. 


기기의 심장부는 애플의 A10 칩으로, 작년 모델인 A9보다 더 강력해졌다. 그 차이는 미미하 지만, 앞날을 대비하기 위한 대단한 조치이다. 


그러나 현시점에서는 겉만 번드르르한 사용자 경험에 지나지 않는다. 


아이패드를 영화나 음악 또는 게임에만 사용 하는 사용자에게는 별도로 제공되는 ‘펜슬(iPAD Pencil)’의 호환성은 별 이득이 되지 못하지만, 짧은 주석을 달거나, 글을 쓰거나 또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하므로 돈을 쓸 만 한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

탁월한 오디오-비디오 성능 

물론, 우리가 정말로 관심 있는 것은 ‘펜슬’의 지원이 아니다. 


이 아이패드는 영화나 TV를 보거나, 아마도 가끔 음악을 듣는 용도로 사용 하는 기기일 것이다. 


그러한 관점은 정말로 매우 적절한 생각이며, 사실, 작년 모델보다 조금은 좋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거의 감지하기 어려운 차이이기 때문에, 이미 2017년 모델을 가지고 있다면, 2018년 모델로의 업그레이드는 정말 로 권장하고 싶지 않다.

그렇지만 2017년 모델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2018년 아이패드가 살만한 물건이 될 것이다. 


이 가격대에서는 무난하게 최상의 위치를 차지할 태블릿이기 때문이다. 

WHAT HI-FI? 평가 


평점 ★★★★★ 

화면 ★★★★★
소리 ★★★★★
특색 ★★★★


총평 작년 모델 업그레이드용으로는 가치가 없지만, 그래도 이 신형 아이패드는 이 가격대에서는 최상의 태블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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