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네이션

트로트 붐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트로트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르는 듯 미스터트롯에 이어 미스트롯 그리고 시즌제까지 흥행에 성공했다. 그래서 오늘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주역들 중 한 명, <미스트롯2>에서 선善으로 뽑힌 ‘홍지윤’의 일상 패션을 체크해보고자 한다.

홍지윤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그녀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답게 귀엽고 예쁜 외모, 트렌디한 패션, 털털한 매력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입은 팬츠는 코닥어패럴의 컬러플러스 미니로고 숏팬츠이다.

홍지윤의 이 사진은 싱글즈 4월호 사진이다. 지윤은 소매 디자인이 독특한 원피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로 서있다. 이처럼 화려한 디자인의 의상에는 당당한 포즈나 걸음걸이가 더해지면 더욱 멋스러운 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홍지윤의 화보 속 블랙 원피스는 마조네 포 하고의 SLIM LINE ONE-PIECE_BLACK이다.

봄이나 가을과 같은 계절에 잠깐 입을 수 있지만,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템은 바로 ‘라이더 가죽 재킷’이다. 라이더 재킷은 시크한 멋을 내고자 할 때나 꾸안꾸 룩을 코디할 때 너무 좋다. 위 사진에서 지윤은 대체적으로 블랙과 가까운 색상으로 코디를 완성했는데, 이에 블랙 컬러의 헤어 컬러까지 더해져 찰떡궁합 코디를 완성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간절기의 아침이나 밤 혹은 비가 오는 날에는 추울 수 있다. 그래서 이너는 따듯한 낮 시간을 위해 얇게 코디하더라도 가벼운 아우터 하나 정도는 챙겨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지윤의 이 코디는 블랙 앤 화이트 코디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아우터에 화이트 컬러 캡 모자와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부츠컷 데님과 기본 블랙 삭스 부츠 코디로 깔끔함을 더했다. 깔끔한 데일리 룩에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고 싶다면 지윤의 이 코디를 참고하자.

요즘 핫하디 핫한 지윤이 요즘 가장 핫하다는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밝은 그레이 컬러의 스웨트 팬츠, 파스텔블루 계열의 맨투맨 그리고 투명 스트랩 시계까지 요즘 룩의 정석이다. 당장 내일의 꾸안꾸 데일리 룩이 고민이라면 지윤의 코디를 참고해보는 것이 어떨까? 당신의 일상을 패셔너블하게 바꿔줄 것이다.

그녀가 입은 맨투맨은 Mmlg의 MMLG SWEAT (MELANGE BLUE)이다.

봄과 여름, 화사하게 코디할 컬러가 고민이라면 핫핑크 색상의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카라가 큰, 레트로한 디자인의 핫핑크 블라우스를 참고해서 말이다.

지윤은 화이트 슈트에 금장 단추 장식이 자아내는 고급스러움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5:5 가르마의 깔끔함과 정갈함, 자연스레 내린 더듬이 앞머리의 자연스러움이 의상의 완성도를 더욱 업 시켰다. 이처럼 슈트 셋업 룩에 어울릴만한 헤어스타일이 고민이라면 지윤을 따라 해보자.

이는 프릴 물결 디자인의 화이트 블라우스, 절개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블랙 팬츠 그리고 그녀의 당당한 포즈까지 더해진 코디이다. 가끔은 단정한 모나미 룩을 연출하고 싶은 날이 있는데, 이럴 때 색상은 블랙 앤 화이트이지만, 디자인만큼은 조금 특별한 아이템을 셀렉 해보는 것이 어떨까? 밑단 절개 라인도 요즘 유행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다가오는 여름 휴양지에서 딱 입기 좋은 휴양지 룩이다. 지윤은 탱크탑 수영복에 볼드한 느낌의 목걸이를 레이어드했는데, 어깨와 목 라인을 드러낸 만큼 액세서리 활용을 잘 한 코디이다. 그리고 그 이유는 노출로 인한 휑한 느낌에서 비롯되는 밋밋한 느낌을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은 코로나로 인해 너무나 그립고 멀게만 느껴지는 휴양지룩이지만, 미리미리 준비해보도록 하자.

여행이 고픈 요즘, 바닷가와 수영장 그리고 호캉스 여행 시에 필요한 수영복을 고른다면 평소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의 톤과 잘 어울리는 컬러의 수영복을 준비해보자. 그리고 수영복 디자인도 기본 비키니, 탱크탑, 홀터넥, 모노키니 등 엄청나게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 만큼 본인 체형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하길 바란다. 또한 짙은 메이크업보다는 알이 큰 선글라스를 코디하고 땋거나 묶은 머리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수영복 스타일링을 해보도록 하자.

여름철 휴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원피스나 점프슈트는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운 여름 긴 기장감의 옷으로 노출은 최소화하면서도 시원한 컬러나 소재를 선택해 시원해 보이게끔 입는 방법이야말로 바로 탁월한 패션 감각을 뽐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비행기를 타고 저~ 멀리 떠나고 싶은 요즘 과거 해외여행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랜다. 그만큼 여행지에서의 사진은 추억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레 여행지에서의 의상을 꼼꼼히 준비해 가게 되는데, 훗날 따듯한 나라로 여행 갈 날을 위해 지윤의 코디를 살펴보도록 하자.

보통 우리나라보다 기온이 높은 여행지에선 편안하면서도 시원한 패션이 필요하다. 그리고 지윤 같은 경우는 살짝 주름이 잡힌 화이트 컬러의 이너 아이템에 같은 색상의 로브 그리고 청 컬러의 핫팬츠로 코디했다. 또한 선글라스를 머리 위로 올리고 여러 액세서리를 더하기도 했다. 훗날 여행 갈 날을 위해 여기저기 둘러보기 좋고 인생샷 건지기 좋은, 편안한 느낌의 예쁜 그녀의 코디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크롭 기장의 나시, 루즈한 핏감의 팬츠, 볼드한 목걸이, 크로스 미니백 그리고 한쪽 머리를 살짝 땋아 귀엽고 활발한 느낌을 더하는 헤어 스타일링까지 해외여행지 혹은 국내 여행지에서 참고하기 좋은 코디이다.

블랙과 블루의 배색 컬러 조합과 체크 패턴이 들어간 트렌치 원피스 룩을 착용한 지윤. 이 사진에서의 그녀의 미소가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감을 준다. 그리고 사랑스러운 외모뿐만 아니라 국악을 전공하며 가창력까지 탄탄하게 갖췄기에 이 기대감에 확신이 선다. 하여 그녀의 활동을 응원한다.

오늘은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등극한 홍지윤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들을 살펴보며 그녀의 데일리룩과 여행지룩들을 체크해보았다. 과즙미 넘치고 매 항상 밝은 에너지를 주는 그녀처럼 우리도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 삶을 나아가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