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네이션

매주 목이 빠지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그리고 드라마 속 존재감 넘치는 수많은 캐릭터들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인물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한지현’. 그녀는 쭉쭉 곧게 뻗은 팔다리와 여리여리한 분위기 그리고 예쁜 외모의 소유자이다. 오늘은 그런 그녀의 일상 속 패션을 체크해보자.

<펜트하우스> 속에서 배우 한지현은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우수한 연기력으로 ‘주석경’의 존재감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주석경’과는 상반되게 티와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한 ‘한지현’은 여리여리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요즘 같은 봄에 딱 입기 좋은 맨투맨 룩이다. 마스크 컬러와 깔맞춤 해보는 것은 어떨까?

배우 ‘한지현’의 인스타그램 속에서는 <펜트하우스>의 ‘주석경’과는 다른 분위기의 일상 패션들을 볼 수 있다. 어떤 코디를 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면 스타일의 온도차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 판단된다. 마치 여러 매력을 발산하는 지현처럼.

그녀의 맨투맨은 마리떼프랑소와저버의 MARITHE X BALANSA SOUND SWEATSHIRT black 제품이다.

지현처럼 본인의 취향이 드러나는 휴대폰 케이스를 GET 해보자. 따듯한 봄날엔 화사한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earpearp의 Space night bear-rainbow(하드)이다.

올봄은 지현처럼 웨이브가 들어간 단발 커트로 상큼하게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금손이라면 올봄 단발병을 자체적으로 유행시켜보도록 하자.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의 상의에 매칭할 하의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호피 무늬의 하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꼭 호피무늬가 아니더라도 화려한 패턴이 들어가 있는 팬츠를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상의와 함께 코디한다면 포인트 있는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데이트룩이나 데일리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셋업 룩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상의와 하의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지니 코디 걱정은 사라지고, 지현처럼 패셔너블한 매력의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셋업 의상은 마쥬의 자카드 가디건, 폴로 풀오버, 니트 스커트 제품이다.

극 중 주석경을 실제로 만난다면 위 사진 속의 모습이 아닐까? 지현은 퍼프 포인트가 있는 상의 블라우스와 플리츠 스커트로 착장했는데, 이와 같은 코디는 그녀의 작은 체구와 마른 체형을 보완해 줄 수 있다. 더 나아가 그녀는 롱부츠를 통해 가늘고 기다란 그녀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주는 롱부츠를 코디했다. 패션이란 ‘멋’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은 드러내는 아이템들과 함께할 때 완성된다.

스케줄 중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한지현의 사진. 그녀는 화이트 가디건에 패턴이 화려한 하의를 코디했다. 이때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블랙 혹은 화이트 아이템을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그리고 또 반대로 밋밋한 아이템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의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인생 캐릭터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신예 배우 한지현. 우리도 그녀처럼 매 항상 무언가를 시작한다. 새 학기 학교에 가거나 새로운 직장에 가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때 자신을 가장 빠르게 나타낼 수 있는 도구는 바로 ‘패션’이 아닐까? 누구나 남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자 한다. 이러한 소망 실현을 위해 단정하고 깔끔한 복장도 준비해두도록 하자.

깔끔한 헤어 스타일링과 패션 코디로 완성되는 단정한 매력의 룩이 가장 화려하고 예쁜 스타일링일 수 있다. 그녀처럼.

호불호가 심하기로 유명한 민트초코칩. 패션도 마찬가지다. 누구는 포멀한 룩을 좋아하는 반면에 또 누구는 화려한 룩을 좋아한다. 음식도 패션도 정답은 없다. 누군가를 막연하게 따라 하기보다는 좋은 스타일링들을 참고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정답일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우리도 존재감 넘치는 수많은 배우들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내뿜는 한지현 그녀처럼 우리들만의 빛을 내뿜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지현의 인스타그램 속 일상 패션을 체크해보았다. 화려한 매력의 ‘주석경’, 수수한 매력의 ‘한지현’ 그 모두 사랑스럽다. 우리도 인생이라는 드라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빛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