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네이션

축구만 잘해? 아니, 영앤리치답게 옷도 잘 입는다. 남자친구에게 입혀주고 싶은 손흥민의 패션을 체크해보자.

국뽕 가득한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시선을 뗄 수 없는 국가대표 손흥민. 경기장이 아닌 곳에서는 잘생긴 외모와 멋진 패션으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최근 리그에서 상승세를 띄며 더욱더 국뽕을 업 시키고 있는 그의 패션을 주목해보자.

운동선수다운 훤칠한 키와 남다른 패션감각을 소유한 손흥민. 레더 아우터를 입은 채 도로 한 귀퉁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는 그야말로 나이스 슈퍼 쏘니! 올블랙 코디에 살짝 화이트 컬러가 들어간 단화를 착용한 그의 패션은 마주 보고 손을 흔들고만 싶다. 내 남자친구도 축구만 보지 말고 손흥민의 패션도 봤으면.

블랙을 즐겨 입는 그는 화이트 색조합을 선택했다. 많이 두껍지 않은 블랙 재킷에 흰색 티셔츠로 받쳐입어 깔끔한 패션 센스가 돋보인다. 데일리 출근 복장을 고를 때는 손흥민처럼 ‘기본’에 충실해 보자.

아디다스 트레이닝 팬츠 위에 후드 상의를 입었을 뿐인데… 내 남자친구가 헬스장 가는 느낌과 왜 다른 걸까? 비율 좋은 몸도 있지만 바로 센스 있는 컬러 조합에 답이 있다. 블랙 컬러 팬츠에 딥그린 컬러의 상의, 그리고 밝은 컬러의 운동화와 양말로 포인트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