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네이션

FW 시즌 스타들의 화보 속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 코디로 이야기해보자. 패션의 완성은 얼굴. 화보의 주인공 박규리의 미모는 언제나 패션을 완성해준다. 특히 이번 화보는 팝아트와 함께한 화보였다. 여성스럽고 FW룩의 상징과도 같은 아이템들로 다양하게 룩을 선보인 박규리의 화보를 통해 스타 화보 속 패션 아이템을 알아보자.

박규리는 어떤 패션 취향을 갖고 있을까? 여신이라는 그녀의 별명처럼 늘 여신 같을까? 화보 속 그녀는 여신 같은 비주얼에 여전사 한 방울 떨어뜨린 느낌이다. 가을 겨울 시즌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와인색 롱부츠, 레더 롱스커트를 통해 무난할 수 있는 블라우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 느낌이다.

“우리도 코디할 때 여성스러움과 시크함을 상의와 하의로 나누어 매치해보면 어떨까?”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표현도 모자라는 그녀의 눈빛. 하지만 정신 차리고 패션을 바라보자. 요즘 트렌드인 와이드 팬츠와 포인트 립 컬러는 그야말로 배경과 찰떡이다. 실내에서 가벼우면서 시크하게 입을 수 있는 크롭 블라우스와 와이드 팬츠의 매치에 도전해보자. 블랙 컬러의 부츠컷 와이드 팬츠는 숏부츠와 찰떡이다. 손에 들고 있는 비니도 힙함을 UP 시켜줄 것 같다.

“그녀처럼 올블랙에 레드 한 방울 어떨까?”

화보 속 그녀는 팝아트 속에서도 빛난다. 벨벳 소재의 재질도 빛이 난다. 우리도 일상에서 의상으로 나의 존재감을 뽐내고 싶다면 벨벳을 선택해보자.

“그녀처럼 묻히지 않을 수 있어. 어디든 적절한 의상 소재라면…”

박규리의 색다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이번 화보. 특히나 새롭게 와닿는 매력은 힙함 아닐까. 겨울철 패션 아이템으로 퍼 재킷을 이렇게 힙하게 코디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도 핫팬츠에 미들 삭스, 운동화에 퍼 재킷을 코디해본다면 힙해질 수 있다”

마치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는 이번 화보는 박규리라는 아트를 전시장에 전시해놓은 것만 같다. 표정과 의상 모두 패션 그 자체. 마지막 착장은 설명이 필요 없다. 그녀의 몸매, 포즈는 그야말로 '아트'

“슬립 소재의 원피스를 선택한다면 그녀처럼 특별한 컬러를 코디해볼까?”

Director 박규리 @gyuri_88

Photographer 권해근 @kwonhaegeun

Editor&stylist 송재영 @stylist_jaeyoung

Assistant 오예린 @cjcggxfincb

Make-up artist 최란 @fryfryrara

Hair designer 손은희 @eunhee0503

Collaboration with 피카프로젝트 @Pica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