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시네이션

안녕! 에디터는 요즘 집콕하면서 장바구니가 미어터지고 있어...ㅎ

입고 나가지도 못하면서 열심히 사는중... 나만 그런거 아니지?ㅎㅎㅎ

사실 내가 파스텔 처돌이, 꾸안꾸러거든ㅎㅎ

(대충 파스텔 컬러랑 꾸안꾸룩 좋아한다는 뜻)

요즘 또 파스텔 컬러와 꾸안꾸를 빼고 패션에 대해 논할 수가 없잖아

장바구니를 쓱 보니까 파스텔 컬러 룩이 그렇게 많더라구~

그래서 준비했어! 봄에 입기 딱 좋은 파스텔 꾸안꾸 코디룩 8가지 같이 보러가자!

첫번째 룩

요즘 유행하는 룩 다 모았다!

셔링과 프릴이 들어간 네오민트 컬러 랩 티셔츠에 이너로 슬리브리스 탑을 매치해봤어

상의가 살짝 붙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와이드 데님과 코디해주면 예쁠 것 같아ㅎ

요즘 이보다 트렌디한 스타일 찾기 힘들걸...?

두번째 룩

스트레이트핏 트레이닝 팬츠는 발등을 살짝 덮어 편안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이야

상의는 딸기우유 색감의 프릴 가디건을 매치해서

사랑스러우면서도 힙한 무드를 연출해봤어!

아우터는 아이보리 컬러의 블루종을 함께 코디해 가볍고 캐주얼한 무드를 만들어줘

봄에 밝은 색감의 아우터 하나 가지고 있으면

여기저기 코디하기 좋아서 필수템으로 추천해!

세번째 룩

살짝 톤 다운+흰 물감 탄 오렌지 컬러가 상큼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어

연청 데님이랑 매치하면 완전 상콤하게 봄 느낌 뿜뿜!

아우터 빼고 보면 그저그런 코디인 것 같다가도

레이더 재질의 본새나는 코트가 룩의 분위기를 완성해줘('간지난다'는 일본어!)

코트 어깨 부분에 살짝 셔링이 들어가서 포인트도 되고

툭 걸쳐주면 완전 본새날거야ㅎ

네번째 룩

가끔 우리도 힙스터가 되고 싶은 날이 있잖아ㅎ

근데 난 힙이랑 거리가 멀어... 도전하기 두려운 사람?

(말해뭐해 나야 나ㅎㅎ)

그래서 과하지 않은 원 컬러 나염 티셔츠와 포켓 포인트 흑청치마를 매치해서

힙한 듯 아닌 듯한 그런 너낌을 내봤어 무슨 느낌인지 알지...?ㅎ

다섯번째 룩

요즘 계속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 보니 화장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편안한 룩을 찾게 되더라구

이 룩은 맨투맨의 소매와 밑단이 스트링으로 포인트가 되서 꾸안꾸 트레이닝복으로 제격이야ㅎ

컬러감이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장바구니 직행한 룩!

집 앞 카페 갈 때 이 정도 입어주면 완전 끝나지!

또 세트라서 다른 룩들에도 요긴하게 코디할 수 있는 건 덤이야ㅎ

여섯번째 룩

무난한 티셔츠처럼 보이지만 아일렛 펀칭과 프릴 포인트가 꾸민 듯한 느낌을 줘

하의는 조금 도전적인 느낌으로 핑크 와이드 슬랙스를 매체해봤는데

톤다운된 인디핑크로 너무 부덤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어!

기본 티셔츠와 통 넓은 팬츠로 세상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룩으로

전체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주되 아우터로 레이더 자켓을 함께 코디해 시크한 느낌을 더해줬어ㅎ

일곱번째 룩

요즘 유행하는 플라워 패턴 크롭 가디건과 이너로 입어줄 슬리브리스 탑이 세트로 나온 룩이야

이번 봄에 귀염뽀짝한 플라워 가디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가끔 귀여워지고 싶을 때(?) 꺼내 입기 좋을거야ㅎ

하의는 숏한 청치마를 매치해서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강조해줬어

연노랑+청 조합이 세상 최고 상큼해!!

여덟번째 룩

하늘색 크롭 가디건과 화이트 일자 팬츠를 함께 매치해서 부드러운 느낌을 내봤어

몽글몽글한 하늘이 생각나는 룩!

가디건 컬러가 쨍하거나 탁하지 않은 정석 하늘색이라

포근한 느낌이 들어서 취향저격이야ㅎ

블랙 자켓을 걸쳐주면 일교차가 큰 지금 보온성과 함께 포멀함까지 챙길 수 있어

자켓은 적당한 오버핏이 제일 무난할 것 같아서 골라와봤지ㅎ

자 여기까지 에디터 장바구니에 담긴 룩들로

파스텔 꾸안꾸 코디룩을 소개해봤어!

맘에 드는 룩 한 개 쯤은 있었겠지? 있어야할텐데...?ㅎ

우리... 이번 봄은 잘 즐기지도 못했잖아ㅠㅠ

에디어가 소개한 파스텔룩으로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즐겨보는 건 어때?ㅎㅎ

그럼 우린 다음 콘텐츠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