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미리 배워두면 좋을 현지 언어 표현은?

조회수 2019. 12. 26. 10: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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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ixabay

해외 여행을 가면 가장 먼저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많이 가는 관광지들은 정보가 많고 우리나라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가 있는 곳들도 많아졌지만 그래도 현지 언어 몇마디 배워가는 건 여행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텐데요.


그렇다면 해외 여행전 미리 배워두면 좋을 현지 언어 표현문장은 뭐가 있을지 알아봅시다!


체크해주세요! (계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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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다르지만 해외여행을 처음 떠날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음식 주문과 계산입니다. 우리나라처럼 호출버튼이 없고 손들고 종업원을 부르는 것이 예의가 아닌 아닌 나라도 있다보니 주문할 때 쭈뼛쭈뼛할 수 있습니다. 주문 뿐만 아니라 계산도 우리나라와 방법이 다르고 팁이라던지 고민할 것들이 많은데요. 영어 메뉴판이나 그림을 통해 주문은 할 수 있다면 계산을 하고 싶을땐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나라마다 다르지만 라면 계산해주세요 라는 의미로 체크해주세요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관광지나 붐비는 식당에 가면 식당 직원들도 바빠서 그냥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계산을 위해 "체크해주세요!"를 배워두면 좋겠죠?


OOO는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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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에서도 통신망과 다양한 어플들 덕분에 쉽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우리나라처럼 통신망이 빠르지 않고 불안정한 경우가 있어서 끊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또는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원하는 목적지가 복잡한 골목에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현지인에게 목적지를 물어볼 수 있는 "어디에 있나요?"라는 현지 언어를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도시면 괜찮을 수 있지만 소도시 일수록 영어 소통이 어려울 수 있기에 "OOO가 어디에 있나요?"라는 현지 언어 표현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OO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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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표현하자면 I would like (to)라고 표현할 수 있는 "OO하고 싶습니다"라는 표현은 무언가를 주문하거나 구매할 때, 또는 어떤 걸 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OO주세요, 또는 OO하고 싶어요 라는 의미처럼 사용하는 표현으로 해외에서 보다 직접적인 의사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나는 OOO 알러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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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음식으로 인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탈이 나도 문제지만 이어서 병원에 가야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특히 본인이 특정 재료에 알러지가 있다면 미리 표현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접해보지 못한 음식이라면 재료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음식점에 방문한다면 본인의 알러지가 있는 재료를 현지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러지는 심하면 응급상황까지 오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도 "나는 OOO 알러지가 있습니다"라는 현지 언어 표현을 알아두시는게 중요합니다.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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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관광지에 가면 호객 행위를 하거나 수상하게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없거나 원치않는 물건을 제시하는 경우, 또는 거절하고 싶다면 현지 언어로 "괜찮습니다 또는 아닙니다"와 같은 표현을 익히는게 좋습니다. 영어로는 No Thank you와 같은 표현으로 정중한 표현이 있다면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고도 거절할 수 있습니다. 


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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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살때 알아서 가격을 알 수 있는데 꼭 알아야 할 표현일까? 싶을 수 있지만 일부 관광지에서는 일부러 가격을 표시 안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얼마인가요?"라는 표현을 익혀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쇼핑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받던 서비스가 해외에서는 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얼마인가요? 라는 표현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죄송합니다.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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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중에 갑작스럽게 현지인이 말을 걸어오거나 의도를 모르는 접근을 하는 경우, 중간에 대화가 막히는 경우를 경험해보셨나요? 서로가 답답하거나 대화가 막히는 경우에는 "죄송합니다. 이해가 안되네요"라는 표현을 알아두면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쓸 표현은 아닐 수 있지만 어색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한만큼 알아두셔도 좋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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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여러가지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표현이 바로 도와주세요! 입니다. 간단하게는 물건을 구매하려고 하는데 손이 안 닿는 경우, 위급하게는 길을 잃거나 다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한 내용까지는 못 전하더라도 위급상황이거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을 알릴 수 있고 응대를 위한 요청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언어로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은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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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공중 화장실이 이용하기가 매우 편안한 편입니다. 급할 경우에는 지하철 역이나 건물, 또는 패스트 푸드점처럼 화장실 접근하기가 비교적 좋은 편인데요. 해외에서는 유료 화장실인 경우도 있고 우리나라처럼 지하철 역 안에 화장실이 있지 않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화장실이 필요할 때는 대부분 위급(?)한 경우가 많은 만큼 해외에서 화장실이라는 단어를 배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유료를 떠나서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기에 현지 언어로 화장실 단어를 배워서 위급한 상황에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배워두고 안 쓰는게 가장 좋을 표현이겠지만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현지 언어로 배워두면 좋을 표현들을 알아봤습니다. 요즘은 번역기도 있고 어플들 덕분에 길 찾기도 편안하고 정보도 많지만 위의 표현들을 현지 언어로 익혀두신다면 여행에 더욱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또한 위의 표현 외에도 인사와 감사의 표현을 배워둔다면 현지인들에게 보다 친절한 반응을 받을 수 있겠죠?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라면 위의 표현들을 익혀보시길 바랍니다!

글 / 트래블클립

콘텐츠 관련 문의 : jjurotr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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