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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의 핵심! 기모노 대여 TIP 7

교토 여행의 성수기는 봄과 가을이다
추석에 교토 여행을 꿈꾸는 낭만가들은 주목!
티몬투어 작성일자2018.06.29. | 7,414 읽음

우리나라에 경주가 있다면

일본에는 천년 수도 교토가 있다!


교토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은

고즈넉한 전통가옥들 사이에서

기모노를 입고 사진을 남기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과 이상은 천지 차이 아니던가?

좀 더 쉽게, 싸게, 편하게 여행하기 위한

작고도 유용한 팁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유명한 곳 VS 새로 오픈한 곳

유명한 렌탈샵들부터 파악해보자. 

위치가 좋거나 한국어가 가능한 곳이다.

그러나 그만큼 예쁜 패턴을 찾기 힘들다.

또한 시간제로 진행되는데도

직원들의 집중케어 또한 기대할 수 없다.


반면 새로 오픈한 곳, 유명세를 안 탄 곳들은 어떨까.

사람들이 많지 않아 눈치볼 필요 없이

예쁜 패턴의 기모노를 고를 수 있으며, 

훨씬 공들인 헤어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명소들과 거리가 멀거나, 

옷이 다양하지 않을 수도 있다.

2. 이벤트 참여는 필수

렌탈비는 3만원~5만원이면 적당하다. 

그러나 한 가지 잊은 게 있다. 바로 헤어.

헤어까지 받고 머리장식까지 사면 

금방 10만원을 돌파한다. 


"헤어는 안 해, 적당히 똥머리 하지~"


그러나 샵에서 실물을 보게 된다면 

그 자리에서 지갑을 열게 될 수도 있다. 

똥머리보다 훨씬 예쁘기 때문이다.


이벤트에 참가하면 그런 고민은 해결된다. 

홈페이지를 뒤져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자. 

예약 시 할인을 크게 받거나, 

렌탈샵의 정원에서 전문가가 찍어주는 

사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 시간대는 오전? 오후?

이제는 예약을 할 시간이다! 

오전으로 할까, 오후로 할까?


당연 오전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더 오랫동안 입고 돌아다닐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빌려가기 전에 

마음에 드는 기모노를 고를 수 있다.


반면 오후에는 할인이 들어간다.

게다가 기모노를 입으면 야간개장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도 있다!

기모노를 입고 숙소에 돌아가서

옷을 택배로 반송하는 서비스까지 있으니 고민해보자.

4. 어떤 기모노를 고를 것인가

렌탈샵의 SNS에서 봤던 기모노들은 

대개 7~10만원대 행거에 걸려 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제일 좋은 것을 건져보자!


첫 번째는 화려한 패턴이 최고다.

심플 이스 더 베스트는 

기모노에서만큼은 통하지 않는다.

사진을 찍었을 때 돋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계절감에 따라 선택하기.

가을이라면 붉은 단풍 아래에서 

사진을 찍게 될 것이다.

따라서 붉은 계통의 기모노는 NG. 

단풍과 대비되는 색감을 골라야 한다.


세 번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기.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색깔도

일단 얼굴에 대보고 결정하자.

피부톤을 확 살려주는 옷이 있다.

5. 이모(혹은 언니)와의 커뮤니케이션

직원분들과 함께 옷을 고르는 분위기라면

당연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한국어가 가능한 스탭이 없을 때를 대비해

간단한 일본어 정도는 익혀가는 것이 좋다.


코치가 이이데스 (이것이 좋아요)


이 마법의 한 문장으로 

모든 것을 고를 수 있다!


외우지 못하더라도 괜찮다.

직원분들이 바디랭귀지의 베테랑이다.

필자의 경우는 '이 색이랑 저 색이랑 이어지니까 조화로워요' 같은 말도 알아들을 수 있었다...!

6. 기모노 입을 때 배 내밀기

기모노 입을 때 배를 힘껏 내밀어야 한다.

직원분이 코르셋 조이듯 허리띠를

조이시는데 어찌나 단단히 하시는지

다 묶고 두드리면 딱딱 소리가 난다.

총알도 막아줄 것 같다.


중간에 말차 카페를 반드시 갈 텐데

배를 내밀어놓지 않으면 숨이 벅차서

밥도 차도 못 먹는다.

적어도 갈비뼈를 최대한 확장해야 한다.


또 하나의 팁은 나시티를 입고 갈 것.

훨씬 마음 편하게 옷시중을 받을 수 있다.

7. 머리장식 및 게다 고르기

헤어를 받고 나면 머리 장식을 고른다.

가격대는 1만원~2만원대로, 구매 필수다.

역시나 적당히 화려하고 큼직한 것,

머리가 움직일 때 찰랑이는 술이 있으면 좋다.


가격대가 높아 아까울 수도 있지만

한국에 고이 모셔와서 달력에 꽂아두면 

좋은 기념품이자 추억거리가 된다.


게다는 무.조.건. 밑창이 고무로 된 것!

발가락 끈은 대부분 비슷비슷하지만

바닥이 나무인 게다를 골랐다간

물집길을 걷게 된다.


유용한 기모노 대여 팁들을 챙겼으니

이번에는 교토여행 계획을 짜러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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