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요리하기 귀찮을 때, 프리미엄 밀키트

조회수 2021. 4. 29. 14: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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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먹는 라면, 배달음식에 지쳤다면? 요알못도 7성급 쉐프로 만들어주는 프리미엄 밀키트의 등장.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외식업계!

외식업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세계적인 셰프 시상식,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어워즈는 20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요식업계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심사가 어렵고 수상의 의미가 없다는 판단 때문!

그래서 호텔은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딜리버리 서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해 식사에 보수적인 유럽까지도 번졌는데요, 파리의 유명 레스토랑에서까지 배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밀키트가 탄생했습니다!


손질된 식재료 정기 배송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세계 최대의 유통사 아마존이 뛰어들면서 순식간에 확장했는데요,


손질된 식재료와 레시피가 전달되는 밀키트는 간편한 동시에 나름의 개성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가정간편식(HMR)과는 달리, 어느 정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한 식재료를 포장해 판매하는 밀키트는 조리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밥을 해 먹어야 하는 '요알못'에게 밀키트는 한 줄기 빛! 즉석식품과 HMR에 지친 혀를 조금 더 풍요로운 맛으로 채우는 데 밀키트만 한 선택은 없죠.

재료 손질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고, 1인 식탁에 불필요한 양이 남지도 않아요.


깔끔하게 손질되어 레시피대로 끓이기만 하면 어느새 유명 맛집의 음식이 내 눈앞에! 더 맛있는 식탁을 위한 노력, 밀키트에서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밀키트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밀키트'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신세계조선호텔표 유니짜장이 있는데요, 호텔의 유명 메뉴를 밀키트로 만들어 출시한 이 제품은 출시 100일만에 무려 10만 개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죠!


마켓컬리를 통해 한식당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한 그랜드 워커힐, 여러 홈쇼핑을 통해 메뉴를 선보이는 글래드 호텔 등 호텔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양갈비구이, 연어 샐러드, 라자냐 등의 메뉴도 밀키트의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요.

출처: www.giphy.com

고급 식재료와 유수 레스토랑과의 협업으로, 프리미엄 밀키트는 어마어마한 관심 속에 폭풍 성장 중! 고만고만한 즉석 식품과 HMR에서 평소 맛보기 힘든 레시피와 재료를 활용한 메뉴에, 소비자들은 더욱 지갑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프리미엄 밀키트로 멋지게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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