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중식당 호경전의 대표 메뉴 유니짜장을 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조선호텔 조리경력 27년의 수석 셰프가 개발한 밀키트로 부드러운 식감의 생면, 고기와 양파의 식감을 살려낸 짜장소스가 일품이다. 그 맛이 입소문을 타서 100일만에 10만개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니짜장과 더불어 풍부한 해산물을 넣어 시원한 국물의 삼선짬뽕도 있으니 짬짜면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SSG닷컴 및 이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인분 기준 7900원.

코리아나 호텔 중식당 대상해 오너셰프 출신이자 40년간 중식을 요리해온 왕육성 셰프의 중식당 진진. 미슐랭 1스타로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는 이 식당의 시그너처 메뉴 멘보샤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18분만 조리하면 빵은 바삭하고 새우살은 촉촉한 멘보샤가 완성된다. 탱글탱글한 새우육즙이 특징으로 혼술 안주로도 추천한다. 276g 기준 9980원.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천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강남 중식 맛집 시추안하우스.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유명한 이곳의 마라소고기전골을 피코크가 밀키트로 꾸렸다. 마라탕 소스에 숙주, 청경채, 버섯, 대파 등의 채소와 소고기가 어우러져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해도 풍성한 맛을 자아낸다. 알싸하면서도 개운하게 매콤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겨울의 추위도 물리쳐준다. 665g 기준 15800원.

싱가포르, 홍콩을 여행할 때면 꼭 찾아가야 하는 광동식 맛집 크리스탈제이드의 음식을 배달로도 맛볼 수 있다. 크리스탈제이드는 새우볶음밥, 어향가지 덮밥, 류산슬 덮밥, 마파두부 덮밥 등으로 구성된 8종의 셰프박스를 출시했다. 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으며 탕수육, 깐풍기, 짜샤이 등이 사이드 메뉴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문은 쿠팡이츠, 요기요 익스프레스 등에서 가능하며 잠원, 소공, 광화문, 광교점에서 배달한다. 16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