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마스크-프루프 베이스 하세요

조회수 2021. 2. 2. 16:0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뷰티 전문가에게 물어봤다! 마스크에 묻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는 뭔가요?

굿바이 기름, 오일프리 베이스

“유분을 최대한 걷어내면 마스크에 거의 묻어나지 않고 무너짐도 없답니다.” 서수진(더엘클리닉 원장)

1 수분 크림을 충분히 흡수시켜 메이크업이 겉돌거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 피부 바탕을 만든 다음 자외선 차단 기능을 겸비한 비비크림이나 CC크림으로 리퀴드 메이크업의 단계를 줄인다.

자이엘 피네 선CC SPF 50+/PA++++의 자외선 차단, 미세먼지 차단, 보습·보정 효과를 모두 갖춘 올인원 베이스. 50ml 2만8000원.

2 가루 타입의 루스 파우더를 충분히 두드려 깃털처럼 보송하게 만든다. 피부를 쓸지 말고 톡톡 두드려 전 단계에 바른 베이스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게 주의할 것.

로라 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루스 세팅 파우더 수분을 머금은 미세한 반투명 입자가 건조함 없이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준다. 29g 5만6000원대.

3 기름종이로 혹시 남아 있을 유분을 한번 걷어낸 다음 압축 파우더로 다시 한번 덧발라 아기 솜털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디올 디올스노우 퍼펙트 라이트 컴팩트 화사하게 빛나는 루미너스 매트 피니시로 은은한 광채를 살려준다. 12g 8만4000원대.

입체적인 윤곽 베이스

“마스크에 묻기 쉬운 외곽을 어둡게 셰이딩하기보다 얼굴 중심부의 하이라이팅에 초점을 두세요.”
정수연(메이크업 아티스트)

STEP 1 무색 프라이머인 슈에무라 스테이지 퍼포머 블락: 부스터 컬러리스를 넓은 컨실러 브러시에 아주 소량 묻혀 유분이 많아 화장이 번지기 쉬운 T존을 얇게 커버한다. 30ml 4만9000원대.

STEP 2 밀착력과 커버력이 뛰어난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워 패브릭 파워 컨실러를 얼굴 중간중간에 점을 찍듯 발라 파운데이션 바르듯 펴 바르되 라텍스 퍼프로 얇게 밀착시킨다. 6ml 4만8000원대.

STEP 3 유연한 네트워크 구조를 형성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도 뭉치거나 갈라지지 않는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코렉터 포 아이즈로 T존과 앞볼, 턱을 하이라이팅한다. 2.2ml 6만5000원대.

얇고 매트한 무광택 씬(Thin) 베이스

“모든 제품을 충분히 두드려 무조건 얇게
밀착시키는 것이 포인트!” 이나겸(메이크업 아티스트)

1 피부에 닿자마자 사르르 녹아들어 끈적임이나 번들거림이 없는 제스젭 베어 크림 하나로 스킨케어를 마친다. 80g 3만8000원.

2 엘로엘 팡팡 빅 선쿠션 SPF 50+/PA++++를 팡팡 두드려 자외선 차단과 톤업, 모공 커버를 동시에 해결한다. 25g 6만원(8g 용량의 미니 선쿠션 추가 증정).

3 고체 타입의 오휘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SPF 50+/PA+++를 손등에 녹인 뒤 약지로 얇게 바른다. 이를 이전 단계에 사용한 선쿠션 퍼프로 한 번 더 두드려 더욱 얇게 밀착시킨다. 트러블이나 잡티가 신경 쓰이는 부분은 스틱 파운데이션으로 점을 찍듯 커버할 것. 15g 5만원.

4 유분기를 잡아주는 무색의 펜티 뷰티 by 세포라 인비즈매트 블로팅 파우더 유니버설로 마스크가 닿는 하관을 코팅하듯 두드리면 마스크에 덜 묻어나고, 메이크업이 조금 지워지더라도 티가 나지 않는다. 8.5g 4만6000원.

딱풀처럼 딱 붙는 초강력 접착 베이스

“리퀴드와 파우더, 리퀴드를 층층이 쌓아 올리면
서로 다른 제형 사이사이에 접착력이 생기며
고정력이 극대화되죠.” 신애(멥시 원장)

1 TONE UP 피부가 까만 편이라 톤업 크림을 포기할 수 없다. 어퓨 톤업팡 웨이크 업 톤업 크림 스노우 소량을 얼굴 전체에 펴 발라 피부를 뽀얗게 만든다. 35g 1만5800원.

2 COVER 베스트셀링 파운데이션이자 커버력 좋기로 소문난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메이크업 SPF 10/PA++로 매트한 피부를 만든다. 30ml 7만원.

3 BOND 이전 단계에 매트한 리퀴드를 사용한 것과 반대로 촉촉한 파우더인 바이테리 by 라페르바 히알루로닉 하이드라 파우더를 덧발라 접착력을 높인다. 10g 7만8000원.

4 FIX 메이크업이 녹거나 번지는 걸 방지해주는 액체 상태의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메이크업 세팅 픽서를 X자 형태로 뿌린 다음 그대로 건조시켜 메이크업을 확실히 고정해준다. 118ml 3만9000원대.

Less is More, 미니멀 베이스

미니멀리즘 정신에 입각해 컬러감이 덜한
제품을 활용하고 가급적 좁은 부위에
가능한 한 적게 발라요.” 천나리(<싱글즈> 뷰티 디렉터)

OUT 전혀 묻어나지 않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은 세상에 없더라! 특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 크로스핏을 하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바르는 살색 제품들을 멀리하게 됐다.

IN 먼저 얼굴 전체에 톤업 크림을 도포해 피부를 한 톤 밝힌다. 톤업 크림은 마스크에 거의 묻어나지 않고, 묻어봐야 마스크 안쪽 외곽이나 이 연결된 끈이 옅은 핑크빛을 띨 정도다. 말을 많이 해야하는 날에는 클렌징 티슈로 U존을 살짝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본래 피부가 드러나며 자연스레 셰이딩 효과를 주어 얼굴도 작아 보인다. 칙칙한 눈가와 붉은 콧방울은 컨실러로 얇게 커버한다. 마스크로 감춰질 거뭇한 입가는 과감하게 포기하는 편.

1 리엔케이 트리플 래디언스 컬러 크림 SPF 30/PA++ 업그레이드된 4세대 빛크림으로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안색을 연출해 얼굴만 동동 떠 보이는 톤업 크림을 바르지 않던 에디터를 톤업 크림의 세계로 이끌었다. 45ml 8만7000원.

2 나스 소프트 매트 컴플리트 컨실러 커버력 1등! 촉촉하게 발리는 오일프리 포뮬러로 모공 끼임이나 주름 부각 없이 피부 단점을 감춰준다. 6.2g 4만원.

3 파파레서피 노니 클렌즈 탄산 클렌징 티슈 노니 성분과 탄산수가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닦아내며 pH 5.5의 약산성 제품으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다. 117g 6000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