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플러로 멋부릴 때

조회수 2021. 2. 3. 11: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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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로 한번, 포인트로 한번! 보온성 갑 겨울느낌 낭낭한 스타들의 머플러 활용법.

오버사이즈 머플러, 아우터처럼 입기

뼛속까지 파고드는 겨울 추위를 이길 방법은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목을 단단히 감싸는 것. 와이드한 폭과 큼직한 형태의 머플러는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공기를 완벽하게 막아준다. 베이지 컬러의 코트에 그레이 머플러처럼 상반된 컬러 아이템을 매치해 포인트를 준다. 목에 두르기만 하는 방법이 지루해졌다면 면을 넓게 펼쳐 어깨를 감싸는 숄 카디건으로 연출해도 좋다.

프린지 디테일로 경쾌한 룩 완성

반듯하게 떨어지는 형태 끝자락에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느껴본다. 움직임에 따라 바람의 흐름에 따라 흩날리며 경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로 편안함을 장착하고 베이지, 카키처럼 어스 컬러에 모노톤의 머플러를 선택해 멋을 더해준다.

감성적인 패턴으로 포인트 주기

패턴의 영향력은 어떤 아이템이든 상관없이 적용된다. 밋밋한 부분을 꽉 채우는 패턴 덕분에 올겨울에도 스타일링에 개성 한 스푼 더할 수 있을 듯하다. 여름에는 오밀조밀한 플라워, 스트라이프 패턴이었다면 겨울에는 와이드한 스트라이프, 따뜻한 색감을 활용한다. 트위드 소재의 자연스러운 패턴, 카펫을 모티프한 에스닉한 패턴이 한층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가늘고 길게, 스카프처럼

폭은 좁고 길이는 길게. 여러 번 둘러도 남을 길이지만 무심하게 늘어뜨려 연출한다. 소프트한 촉감의 도톰한 소재로 스카프처럼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정중한 무드의 재킷의 분위기를 지켜주면서 보온성까지 갖춰 어느 스타일링에도 손색없이 어우러진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아우터를 대신해 스웨터, 스웨트 셔츠와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한다.

카디건의 재발견, 머플러로 연출하기

간절기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카디건을 어깨에 걸치고 목에 둘러 연출한 셀럽들. 코트 속 이너로만 입었다면 올겨울에는 코트 위에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소화한다.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무드를 강조하고 선명한 컬러의 백과 액세서리를 곁들이기만 해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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