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는 로맨스
조회수 2021. 2. 8. 13:01 수정
심쿵 주의보 발령! 실감나는 목소리로 순식간에 여주로 몰입하게 된다는 오디오 드라마.
울어봐, 빌어도 좋고
네이버 시리즈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울어봐, 빌어도 좋고>가 오디오클립 오리지널 오디오 드라마로 탄생했다. 천국 같은 아르비스의 주인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와 그의 완벽한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아름다운 새, 레일라 르웰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남자 주인공인 마티어스 폰 헤르하르트 역을 맡은 성우 신용우의 연기가 일품이다. 우리 모두 가슴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평. 로맨스 판타지 입문작으로 추천한다.
썸남에서 겟남까지
썸, 스킨십, 고백… 연애의 모든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오디오 드라마는 어떤지. 20명의 웹소설 작가가 20명의 삽화가와 함께 작업한 로맨스 릴레이 단편 <썸남에서 겟남까지-공감백퍼연애백서>가 배우 성훈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났다. 때론 남사친으로, 때론 팀장님으로 변신해 우리를 달콤한 상상 속으로 초대한다.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더할 나위없이 어울리는 성훈의 목소리는 스토리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비장의 무기. 이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고막 남친’으로 거듭났다.
푸른 달이 뜨는 숲
‘초절정 미소녀의 꼭꼭 숨겨뒀던 비밀이 탄로나던 날, 그녀의 세상이 180도 바뀐다.’ 김지유 작가의 판타지 로맨스 웹소설 <푸른 달이 뜨는 숲>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그동안 감춰온 초능력을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스토리텔은 그동안 한 명의 낭독자가 한 작품을 읽는 오디오북을 선보였지만 실감나는 오디오 드라마를 위해 멀티캐스팅을 했다. 투니버스 7기 강호철, 대원방송 1기 이명희 성우가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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