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

"분필처럼 생긴 불리 1803의 크레용 데코라티프 퍼퓨메는 작은 공간을 향기로 채워주는 세라믹 디퓨저다. 뾰족한 끝부분을 에센셜 오일에 담그거나 평소 사용하는 향수를 듬뿍 뿌려 흡수시킨 다음 옷장이나 서랍장, 연필꽂이, 신발장, 차 안 등 원하는 곳에 두면 구석구석 은은한 향이 올라온다. 코로나로 집콕하는 시기, 꿉꿉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는 공간을 바꿔주는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by 뷰티 디렉터 천나리

"좋아하는 향이 감도는 공간은 힐링 그 자체. 과일향 한 스푼에 머스크 향이 더해져 싱그러운 느낌을 줘 손꼽는 애정템이다. 묵직함을 살짝 덜어낸 머스크 향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부담이 없고, 멀티 유즈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공간뿐 아니라 이불, 커튼, 필로우 커버 등 패브릭 소재에 칙 뿌려주기만 하면 잔향이 오래가는 것이 장점. 겨울에는 자주 실천하기 어려운 환기 대신 뿌려주기도. 향으로 기분까지 환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by 뷰티 에디터 차진주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먼저 반응이 오는 건 역시 피부다. 특히 코로나 예방으로 손 씻기가 중요한 요즘, 손에서 갈라지는 듯한 건조함이 시작된 이가 많을 터. 건조한 손과 보디에는 단연코 시어버터를 추천한다. 록시땅 시어 핸드&보디 워시와 로션은 손은 물론, 온몸에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남기고 무엇보다 추석 세트로 나온 옐로 컬러의 기프트 박스는 보는 이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든다." by 디지털 에디터 유다영

"아침저녁으로 수분 제품을 열심히 챙겨 발라도 피부가 땅기고, 어딘가 모르게 피곤해 보이는 안색으로 고민인 요즘 같은 환절기에 섭취하기 제격. 특히 영양제는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그마저도 매번 챙기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1일 1포 파우치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1주, 4주, 12주 분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용으로 추천한다." by 디지털 에디터 이슬

"마음 편히 외출도 쉽지 않은 요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무기력해지기 일쑤다. 지루한 하루의 끝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 줄 나만의 배스 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차분해지는 라벤더 향과 함께 온몸을 감싸 안는 보랏빛 욕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와 힐링이 되어준다." by 뷰티 에디터 전수연

"미리미리 챙겨도 절대 지나치지 않는 탄력 케어! 속는 셈 치고 꾸준히 사용했는데 요즘 부쩍 신경 쓰이던 미간과 눈가의 주름이 희미해지는 게 눈에 보이더라. 홈 케어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추석 선물 플렉스는 이만하면 충분하다. 어려 보이는 동안 페이스와 팽팽한 피부는 모두의 워너비 뷰티일 테니까." by 디지털 에디터 박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