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

조회수 2021. 2. 8. 17: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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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킷으로 한번, 팬츠로 한번! 분위기 반전 시키는 스타들의 레더 스타일링.

취향 저격 클래식 재킷

레더 아우터의 형태가 다양해졌다. 이전에는 라이더 재킷이 주를 이룬 반면, 요즘에는 90년대 스타일의 테일러드 재킷이나 트렌치코트 디자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무대 의상으로나 볼 법한 슈트 스타일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레더 재킷을 세련되게 연출하고 싶다면 김나영처럼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연출하거나 손나은, 아이유, 제시카처럼 하나의 포인트 컬러를 설정해보자.

셔츠로 대담하게!

가죽 소재의 톱은 보기보다 난이도가 높다. 입을 수 있는 계절이 한정되어 있어 실용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떨어질뿐더러, 소재 특유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하기에는부담스럽다. 하지만 반대로 특별한 스타일링 아이디어가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기은세, 수지, 현아는 레더를 부각하는 각 다른 방법으로 레더 톱을 소화했다. 화이트 스커트를 매치해 레더 셔츠를 강조한 기은세, 쇼츠를 활용해 드레스처럼 연출한 수지, 레오파드 패턴 스커트로 화려하게 변신한 현아까지, 개성이 돋보이는 연출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유자재로 변형된 팬츠

쇼츠, 버뮤다 팬츠, 레깅스 팬츠 등 레더 소재의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도 새로운 시즌에는 버뮤다 팬츠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선미가 연출한 것처럼 워커나 롱부츠를 활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쇼츠나 레깅스 팬츠에도 롱부츠는 해답이 된다. 팬츠와 연결이라도 된 듯 같은 컬러의 부츠로 다리가 길어 보이게 매치하거나, 글러브나 백 등 같은 소재의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액세서리로 쿨하게!

레더 액세서리의 존재감은 꽤 대단하다. 액세서리의 활용에 따라 분방함부터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자유롭게 아우른다. 백, 슈즈, 글러브, 초커 등 무엇이든 괜찮다. 가죽 소재의 액세서리는 시대를 관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유일무이한 소재니까. 한 가지 아이템뿐만 아니라 각 다른 컬러의 액세서리를 함께 활용해도 근사한 스타일링이 가능할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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