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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주스를 만들고 싶은데 무얼 넣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ABC 주스에 도전하자.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의 머릿글자를 딴 ABC 주스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 채소로 이뤄져 다이어트는 물론, 면역력 증진에 좋다. 사과 1개, 당근 1개, 비트 1/3개를 갈아 만들면 되며 체지방과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제거해주는 비트로 인해 내장지방까지 쏙쏙 빠진다. SNS에 다이어트 후기가 가득하니 꼭 도전해볼 것.
식단 조절 없이도 다이어트가 가능해 입소문 난 오일만 주스. 파슬리 60g과 레몬 1개, 물 300ml를 넣고 갈아서 만든 후 5일 동안 공복에 마시면 된다. 항산화,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파슬리와 체중 감량,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레몬으로 인해 지용성 독소 배출로 변비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아래 뱃살을 빼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핏속에 독소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주는 청혈 주스로 온몸을 해독하자. 체내 노폐물을 빼내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다이어트 효과를 낼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좋다.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당근 400g, 사과 200g, 귤 100g, 양파 10g, 생강 10g을 한번에 믹서기에 넣고 갈면 완성된다. 생강과 양파의 향이 부담스럽다면 살짝 데치거나 볶아서 가는 것이 팁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지쳤다면 비타민 주스를 챙겨마실 것. 오렌지 1개, 레몬 1개, 자몽 1/2개를 넣어 만드는 비타민 주스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가득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오렌지, 레몬 이외에도 귤 등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로도 만들 수 있는데, 몸의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고 식욕을 억제하고 인슐린 분비를 낮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아주는 자몽은 꼭 넣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