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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세균 잡는 유산균

조회수 2021. 2. 8. 18: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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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찌는 것 같다면, 장속 비만 균이 원인! 비만 세균 잡는 유산균.
1 닥터브라이언 신바이오틱스 이뮨 플러스 15g(500mg×30캡슐) 3만5000원. 2 바이오티 프리바이오틱스 뷰티 GOS 84g(2.8g×30포) 2만8000원. 3 락토조이 구미젤리 망고맛 50g×5봉 2만원. 4 프로스랩 프리바이오틱스 스트롱 300g(10g×30포) 3만9000원. 5 자연지애 프리바이오틱스 더블 250g 3만6000원.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다면 그 주범이 장속 비만 세균일 수 있다. 우리 장속에는 무려 100조 개에 이르는 세균이 살고 있다. 크게 건강에 좋지 않은 유해균, 건강을 지켜주는 유익균, 유익균이 될 수도 있는 중간균으로 나뉜다. 대표적인 유해균 중 하나가 바로 비만균. 건강한 사람은 유익균이 25%, 유해균이 15%, 중간균이 60%의 밸런스를 지닌다. 유해균의 수가 유익균보다 많아지면 지방이 쉽게 쌓이는 체질로 변하는 것. “장내 비만 세균이 많은 사람은 같은 열량을 먹어도 장기적으로는 살이 찌게 돼요. 장속 비만 세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 효능을 지닌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해결 방안이에요.”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의 말이다. 비만균을 억제해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들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식욕 감소 등의 다이어트 효과뿐 아니라 독소를 제거해 결국은 면역력까지 높일 수 있다. 흔히 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바로 대표적인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의 서플리먼트를 섭취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졌는데,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장 도달률이다.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장까지 도달하기 전에 위산이나 쓸개에서 나온 소화핵인 담즙산에 의해 사멸되는 경우가 많다.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살아서 간다고 해도 먹을 것이 있어야 장에 무사히 정착할 수 있어요.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에 제대로 된 먹이를 준다면 유산균 1마리가 하루에 200억 마리로 증식할 수 있다고 해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야 유익균이 더 효과적으로 증가하는 것이죠.” 도원경희한의원 안혜은 원장의 말이다. 그렇다면 어떤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의 유산균 제품을 고르는 것이 효과적일까? 먼저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의 하루 권장량을 눈여겨볼 것. 함유량이 4000mg 이상인 제품이 좋다. 그뒤 유산균의 수와 종류가 얼마나 들어 있는지 확인한다. 닥터브라이언의 마케팅 팀장은 “일반적으로 식약처가 권장하는 유산균 섭취수는 하루 1억에서 100억 사이의 CFU예요.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은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화학첨가물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자. 적은 양이라도 장시간 섭취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건강한 장 관리를 하고 싶다면 위 조건들을 충족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해볼 것. 물론 채소와 잡곡, 양질의 단백질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동반되어야 한다.

면역력까지 탄탄하게
닥터브라이언 신바이오틱스 이뮨 플러스

하루 한 캡슐로 100억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다. 아연 성분이 더해져 흐트러진 면역 기능 개선에 효과적. 습기와 산소를 완전히 차단하는 ALU-ALU 개별 포장으로 유산균을 보존해준다. 15g(500mg×30캡슐) 3만5000원.

유산균에 콜라겐까지 일석이조
바이오티 프리바이오틱스 뷰티 GOS

높은 온도와 위액에도 잘 버티는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 성분으로 유익균의 장 도달률을 강화했다. 피시 콜라겐도 들어 있어 피부 탄력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 84g(2.8g×30포) 2만8000원.

유산균이 젤리에 쏙
락토조이 구미젤리 망고맛

유산균 배양 분말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는 쫄깃한 젤리. 1봉 안에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100억 마리를 담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50g×5봉 2만원.

고함량 신바이오틱스
프로스랩 프리바이오틱스 스트롱

프리바이오틱스 1일 권장 섭취량의 최대 함량인 8000mg을 함유했다. 착색료, 감미료, 합성향료,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가 가능하다. 300g(10g×30포) 3만9000원.

맛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자연지애 프리바이오틱스 더블

한 병에 2,000억 유산균이 담겨 있는 100일분의 대용량 제품. 대표적인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다. 블루베리 맛으로 먹는 재미까지 챙겼다. 250g 3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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